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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


  • ISBN-13
    979-11-90747-16-5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고래인 / 고래뱃속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4-1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유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_나라별 그림책 #4~7세 #국내도서 #그림책 #유아 #창작그림책 #한국 그림책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300 * 170 mm, 40 Page

책소개

우리의 무관심과 안일함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절실함을 쉽게 발견할 수 없도록 아름다운 그림 속에 숨겨 두었다. 그 그림들을 한 장씩 넘겨 보다 암울한 마지막 장에 다다르면, 이전 장면의 화목한 곰 가족을, 귀여운 토끼를, 웃음 짓는 다람쥐들을 다시 보지 못 볼지도 모른다는 묘한 불안감이 밀려온다. 아마도 그 불안감은, 자신의 편리함에 취한 삶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사라지게 한다는 걸 깨닫고, 그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직감하면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작가가 그린 그림 속에 숨겨진, 우리가 그동안 외면하던 것들을 직시해 보자.

목차

없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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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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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정유진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는 작업실 창문 밖 작은 나무에 봄꽃이 필 무렵 시작한 그림책입니다. 작은 나무에게 햇살이 너무 뜨겁지는 않은지, 매미들의 노랫소리가 시끄럽지는 않은지, 힘자랑하는 비바람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한가득 하얀 눈이 무겁지는 않은지… 제 작은 마음을 아는 듯 나무는 항상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이 책 작업이 마무리될 때쯤 봄꽃이 다시 피어났습니다. 작은 나무는 그대로인데, 같지만 다른 꽃이 피었습니다. 지나 보니 햇살도 매미도 비바람도 하얀 눈도 모두 친구였습니다. 다음 봄꽃을 함께 기다려 줄, 친구 같은 그림을 그리는 꿈을 꿉니다. 최근작 :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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