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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이석원 소품집


  • ISBN-13
    979-11-5816-129-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달출판사 / 달출판사
  • 정가
    11,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2-2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석원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에세이 #한국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188 mm, 200 Page

책소개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쉼 없이 일상을 전해온 이석원 작가에게는 줄곧 시도해보고 싶은 소원과도 같은 작업이 있었다. 짧은 단상들이 마치 사진집의 사진처럼 이어지는 간결하고도 담백한 책을 한 권 갖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들은 번번이 350페이지를 넘어 400페이지에 육박하는 긴 분량을 갖기 일쑤였다.

그러던 2020년, 2인조라는 또 한 편의 긴 이야기를 낸 후로 작가는 이번에야말로 그 바람을 이룰 때라고 판단했다. 항상 갖고 싶었던 '작은 책'을 바로 지금 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2018년 첫 출간된 그의 책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원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라는 하나의 긴 이야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후 보다 작고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애초에는 살면서 마주하는 이런저런 상념들을 그저 소박한 그릇에 담아내길 바랐으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은 그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또다시 400페이지에 가까운 긴 분량의 책이 되고 말았다. 그때는 그것이 그의 최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이 애초의 의도에 맞게 조금 더 간결하면서도 밀도를 갖춘 모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버릴 수 없었다.

그리하여 책의 전면적인 개정에 들어간 작가는 보통 개정판이라 하면 분량을 추가하기 마련인 다른 책들과는 달리 분량을 축소하는 유례없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대폭 수정되고 편집된 글들이 새 글들과 함께 자리한 이 작은 책을 비로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 긴 여정과 곡절을 거쳐 완성된 이 작은 책에 대한 작가의 애착은 크다. 부디 독자들이 이 작은 책을 크게 나누기만을 바랄 뿐.

목차

개정판을 내며

1부 그해 여름
출발
상페
나의 사려 깊은 친구에게
택시
통通
당신은
솔직할 수 있도록
그래
기일忌日
양면성
눈사람

2부 내가 사는 작은 동네엔
대화
외로움
출발
카모메 식당
하지 않을 자유
봉은사
책임감
친구
위로
근거 없는 믿음
2018년의 어느 날

3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룰rule
인과응보
이유
상담
캐롤 - 미안함에 대하여
사랑
저마다의 사랑
운명
그 언젠가 꾸었던
나의 행운
어느 크리스마스의 기억
감정
고요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4부 배려
극복
생명
미니멀 라이프
엄마와의 외출시 내가 주로 받는 스트레스 항목
사랑과 이해
대화
원망에 대하여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
신뢰
사랑과 이해 2

라라랜드
명절
그리고

5부 스며들기 좋은 곳
조심
결혼
결속
변화
완벽한 친구
사회생활
표현
공동체
판단
소용없는 것
남의 삶

6부 마음이란
행복
알게 모르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척 아저씨
이해의 문제
한숨
위로
여행
유기遺棄

생각
얼굴
몰라서가 아니야

마지막 글들을 남기고
작가의 말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짓말
배려는 내 사람부터
존재
인간 변덕
부디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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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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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석원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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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