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랑브리의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에 이어 출간되는 나의 두 번째 드로잉 : 모든 사물편은 빈티지 에디션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책이다. 로베르 랑브리는 100여년전 예술가이지만 개성있는 자아가 드러난 드로잉과 친절한 구도 레슨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의 두 번째 드로잉 : 모든 사물편은 획일화 된 그림체가 아닌 차별된 이미지를 재구성해 익숙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간단한 직선 하나로 시작해 곡선이나 각을 사용해 그릴 수 있는 사물과 원형을 활용한 단계, 음영이나 그림자 추가 등 드로잉의 기본기를 잘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좀 더 나아가 대칭 표현, 그리드로 연습하기, 물체를 다양한 부피로 표현하기, 색상환 활용법, 원근법 등을 연습할 수 있어 주변의 사물, 건물, 풍경을 좀 더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해 줄 책이며, 드로잉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연습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