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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2 : 개항 전야

세도정치에서 강화도 조약 전야까지


  • ISBN-13
    979-11-86061-69-5 (04910)
  • 출판사 / 임프린트
    백년동안 / 백년동안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0-0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용삼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 고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근대개화기 #역사 #한국근현대사 #한국사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78 Page

책소개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시리즈 2권. 1800년 정조 사후 조선 사회가 안으로 병들어가는 모습과, 같은 시기 일본이 미국에 강제 개국(1854)을 당한 충격을 딛고 메이지유신(1868)을 통해 근대화로 나아가는 모습을 대비해 다룬다.

정조 사후 잇따른 소년 왕들의 등장은 노론(老論) 세도정치를 불러와, 외척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가 번갈아 국정을 농단했다. 늘어나는 양반들은 ‘큰 도적, 굶주린 솔개’였다. 양반들의 납세·군역 이탈과 관리들의 가렴주구로 민란의 시대가 열리며 조선은 국가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흥선대원군의 개혁은 세계사와 정치경제학적 안목을 결여한 반쪽짜리 개혁이었고, 천주교 탄압과 척화(斥和)는 자충수가 되었다.

조선의 혹심한 천주교 탄압은 문명사의 오점이었다. 선교사 처형은 프랑스 침입의 빌미가 되었고, 이양선(異樣船) 격침은 태평양으로 눈 돌린 미국의 조선 침입의 구실이 되었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는 그러나 아직 조선 폐망의 전주곡에 불과했다.

목차

제2권 서문

제1장_ 외척 세도정치의 개막
제2장_ 천주교, 조선에서 피를 흘리다
제3장_ 내부 모순으로 몰락하는 조선 왕조
제4장_ 근대화를 향한 일본의 질주
제5장_ 위로부터의 혁명, 메이지유신
제6장_ 흥선대원군
제7장_ 프랑스와 격돌, 병인양요
제9장_ 개국의 길로 떠밀려간 조선
제10장_ 대원군 실각, 고종 친정
제11장_ 막오른 일본의 아시아 침략

제2권 연표
참고문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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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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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용삼
조선일보 기자, 월간조선 편집장을 역임했다. 1997년 황장엽 망명 사건 특종 보도로 제1회 대한민국 언론상 수상, 2015년 저서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로 전경련 시장경제대상을 공동수상했다. 현재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이승만학당 교사로 있다.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시리즈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과 망국까지의 우리 역사를 세계사와 포개 읽으면서, 올바른 미래를 위해 과거사를 바로 보려는 기획이다.
주요 저서로는 『이승만과 기업가 시대』(북앤피플), 『이승만의 네이션빌딩』(북앤피플),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백년동안), 『박정희 혁명(1·2)』(지우출판), 『박정희의 옆얼굴』(기파랑), 『한강의 기적과 기업가 정신』(프리이코노미스쿨), 『김일성 신화의 진실』(북앤피플), 『김일성 진실을 말하다』(미래H), 『대구 10월 폭동/제주 4·3사건/여·순 반란사건』(백년동안), 『황교안 2017』(민초커뮤니케이션). 『지금, 천천히 고종을 읽는 이유』(백년동안),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1~4(백년동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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