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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성범

그리스도를 본받아, 개정3판


  • ISBN-13
    978-89-321-1734-8 (00230)
  • 출판사 / 임프린트
    가톨릭출판사 / 가톨릭출판사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0-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토마스아켐피스
  • 번역
    윤을수
  • 메인주제어
    종교 및 믿음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가톨릭 #가톨릭 신앙생활 #국내도서 #신앙생활 #종교/역학 #종교 및 믿음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10 * 150 mm, 408 Page

책소개

15세기 독일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가 쓴 《준주성범》은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그리스도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널리 읽혀 온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 지도서라고 평가받아 왔다. 이 책은 총 4권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12~59장의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소주제들은 ‘준주성범遵主聖範’이라는 제목처럼,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들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묶여 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자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영적으로 나태해지기 쉽다. 《준주성범》은 이런 그리스도인에게 하느님께로 돌아와 그분 안에서 사는 법을 온화한 스승처럼 자분자분 알려 준다. 다른 이들의 과실을 참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 자신을 끊어 버리는 방법 등 인간이 지닌 모든 고뇌와 번민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사셨을 때 고뇌와 번민을 어떻게 극복하시고 인류에게 모범적인 길을 남기셨는지를 보여 주며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목차

제1권 정신생활에 유익한 훈계 제1장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본받음 ·15 제2장 자신을 겸손히 낮춤 ·18 제3장 진리의 길을 따름 ·21 제4장 슬기롭게 행동함 ·27 제5장 성경을 읽음 ·28 제6장 절제하지 않는 사욕을 극복함 ·30 제7장 헛된 희망과 교만을 피함 ·31 제8장 지나친 우정을 피함 ·34 제9장 순명과 복종 ·35 제10장 무익한 이야기를 피함 ·37 제11장 성덕에의 열망과 평화를 구함 ·39 제12장 역경의 이로움 ·42 제13장 유혹에 맞섬 ·44 제14장 경솔한 판단을 피함 ·50 제15장 애덕으로 수행한 과업 ·52 제16장 남의 과실을 참음 ·54 제17장 수도 생활 ·57 제18장 거룩한 교부들의 모범 ·59 제19장 훌륭한 수도자의 수업 ·63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 ·69 제21장 절실한 통회심 ·75 제22장 인간의 불행에 대한 성찰 ·79 제23장 죽음에 대한 성찰 ·85 제24장 심판과 죄의 벌 ·91 제25장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려는 열망 ·98 제2권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제1장 명상 - 내적 행동거지 ·109 제2장 겸손 ·115 제3장 사람 안에 있는 선함과 평화 ·117 제4장 순결과 순박 ·120 제5장 자신을 살핌 ·122 제6장 어진 양심의 즐거움 ·125 제7장 예수님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함 ·128 제8장 예수님과 친밀히 지냄 ·131 제9장 위로를 찾지 못할 때 ·135 제10장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 ·142 제11장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 ·147 제12장 왕도인 거룩한 십자가 ·151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제1장 충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내적 말씀 ·167 제2장 소리 없이 내적으로 말씀하시는 진리 ·168 제3장 하느님의 말씀은 겸손을 다하여 들어야 함 ·171 제4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생활함 ·177 제5장 천상적 사랑의 놀라운 효과 ·181 제6장 사랑을 하는 사람을 시험함 ·187 제7장 은총을 겸손으로 감춤 ·192 제8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 ·197 제9장 모든 것의 최종 목적인 하느님 ·200 제10장 세속을 떠나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 ·203 제11장 마음의 원의를 조절함 ·207 제12장 사욕과 싸우며 인내심을 키움 ·210 제13장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겸손하게 순명함 ·213 제14장 선행에 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의 심판을 살핌 ·216 제15장 좋아하는 모든 일에 취할 태도 ·219 제16장 하느님께만 구할 참다운 위로 ·223 제17장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김 ·226 제18장 그리스도의 표양을 따라 현세의 곤궁을 즐겨 참음 ·228 제19장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의 증거 ·231 제20장 나약함과 현세의 고역 ·234 제21장 모든 선과 은혜를 초월하여 하느님 안에서 평안히 쉼 ·238 제22장 하느님의 풍부한 은혜를 생각함 ·244 제23장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사항 ·249 제24장 남의 생활을 부질없이 살피는 것을 피함 ·254 제25장 마음의 평화를 보존하며 완덕에 나아가는 방법 ·256 제26장 독서보다 겸손한 기도로 얻을 영혼의 자유 ·260 제27장 최상선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사사로운 사랑 ·263 제28장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 ·266 제29장 고통을 당할 때 어떻게 하느님을 부르고 찬미할 것인가 ·268 제30장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올 때를 기다림 ·270 제31장 조물주를 얻기 위하여 피조물을 하찮게 봄 ·275 제32장 자신을 이기고 모든 탐욕을 끊음 ·279 제33장 영혼의 불안, 우리의 최종 의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함 ·282 제34장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하느님만을 맛들임 ·284 제35장 현세에는 시련이 없을 수 없음 ·287 제36장 사람들의 헛된 판단 ·290 제37장 마음의 자유를 위해 자신을 완전히 끊어 버림 ·293 제38장 주의하여 처신하고 위험 중에 하느님께 의탁함 ·296 제39장 어떤 일에든 당황하지 않음 ·298 제40장 사람에게는 선도 없고, 영광으로 삼을 것이 없음 ·299 제41장 세상의 모든 허영을 멸시함 ·304 제42장 평화를 사람에게 두지 않음 ·305 제43장 세속적 헛된 지식 ·307 제44장 바깥일에 마음을 두지 않음 ·310 제45장 모든 사람을 다 믿을 수 없음 ·312 제46장 비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 의탁함 ·317 제47장 영생을 얻기 위하여 모든 어려운 일을 감수함 ·321 제48장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곤궁 ·324 제49장 영원한 생명을 위해 용맹히 싸우는 사람에게 허락된 행복 ·330 제50장 위로가 없을 때 하느님께 의탁함 ·337 제51장 위대한 일에 힘이 부족하면 작은 일에 전력함 ·344 제52장 위로보다 벌 받는 것을 마땅하게 생각함 ·345 제53장 세상에 맛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지 않음 ·349 제54장 본성과 은총의 작용이 서로 다름 ·352 제55장 본성의 부패와 은총의 효력 ·359 제56장 자기를 끊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름 ·364 제57장 과실이 있다고 낙심하지 않음 ·368 제58장 심오한 문제와 하느님의 은밀한 판단을 탐구하지 않음 ·371 제59장 하느님께만 모든 희망과 믿음을 둠 ·380 제4권 존엄한 성체성사에 대하여 영성체를 권함 ·387 제1장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영함 ·388 제2장 성체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위대한 어지심과 사랑 ·398 제3장 자주 영성체함은 매우 유익함 ·403 제4장 신심으로 영성체하는 사람은 많은 축복을 받음 ·408 제5장 성체성사의 고귀함과 사제의 지위 ·413 제6장 영성체하기 전에 할 수업에 대한 질문 ·416 제7장 자기 양심을 살피고 죄를 고치기로 결심함 ·417 제8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 제사와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맡김 ·421 제9장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함 ·423 제10장 영성체를 함부로 빼먹지 않음 ·428 제11장 신심을 기르려면 주님의 성체와 말씀이 필요함 ·433 제12장 성체를 영하는 사람은 착실히 예비를 해야 함 ·440 제13장 신심 있는 영혼은 그리스도와 결합하기를 원함 ·444 제14장 신심 있는 사람들의 성체에 대한 열성 ·448 제15장 신심의 은혜는 겸덕과 자기를 끊음으로 얻음 ·450 제16장 곤궁함을 그리스도께 드러내어 은총을 구함 ·454 제17장 그리스도의 성체를 영하려는 지극한 사랑과 간절한 원의 ·456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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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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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토마스아켐피스
그는 평생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거룩한 삶, 기도의 삶을 살아간 사람이다. 본명은 토마스 헤메르켄(Thomas Haemerken)이며, 토마스 아 켐피스라는 이름은 출신지명을 연결해 부르는 라틴식 호칭이다.
그는 1392년, 네덜란드 데벤터르의 공동생활 형제단에 들어가 공부하며 신앙과 공동체의 정신을 배우고, 1399년에 어거스틴 수도원에 들어가 1413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429년에는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1471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성경 필사를 비롯해, 설교와 상담, 저술, 젊은 수도사들의 훈련에 힘썼으며, 그리스도만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경건과 임재의 삶을 살았다.
그가 1420년대에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지금까지 여러 세기를 지나며 수많은 판본과 역본을 거듭하면서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고 있고, 우리의 표상이신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르도록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감화와 도전을 주며 빛나는 신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육신의 삶에서 영적인 삶으로, 세상의 즐거움에서 내면의 거룩함으로, 사람의 위안에서 주님의 위로로 마음을 옮기며, 나아가 주님과의 거룩한 연합을 갈망하게 된다.
번역 : 윤을수
인보 성체 수녀회 창설자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출생하여 용산 예수성심신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부터 1938년까지 장호원(현 충북 감곡) 본당 보좌 신부로 지내며 가톨릭 청년지에 많은 글을 발표했다. 1938년 프랑스로 유학, 소르본 대학에서 가톨릭 사제로서는 처음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48년 귀국하여 교황청 전교회 한국 지부장,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학장 등을 거쳐 1953년 인보회 한국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사회 복지 사업에 주력하며, 1957년 인보 성체 수녀회를 창설했다. 1964년 서울대교구 부주교를 역임했고 신병 치료차 도미했다가 1971년 지병으로 선종했다. 《준주성범》 번역, 《나한사전》 발간 등으로 가톨릭 학계에서 학문적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박동호
기타 창작자 : 박동호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에 입학, 1990년 2월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당동, 길동 성당 보좌 신부와 서울대교구 선교국 차장을 거쳐 4년간 미국에서 사목 신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평화신문 주간과 상계2동 성당 주임, 명동 성당 부주임, 신수동 성당 주임, 신정동 성당 주임을 거쳐 현재는 이문동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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