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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모두를 위한 그림책 31


  • ISBN-13
    978-89-6219-312-1 (7485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책빛 / 도서출판 책빛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7-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마리칸스타욘센
  • 번역
    손화수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그림책 #어린이 #초등 #초등1~2학년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05 * 284 mm, 40 Page

책소개

모두를 위한 그림책 31권. 마리 칸스타 욘센이 처음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여, ‘노르웨이 아름다운 그림책’ 금상을 받은 작품이다. 서로 성향이 다른 아빠와 아이를 시각적 대비로 재미있게 그리며, 인물의 심리와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했다. 아빠와 딸의 사랑이 가득한 장면이 따뜻하고 뭉클하게 펼쳐진다. 부모의 걱정보다 더 단단하게 자라는 내향적인 아이의 힘과 성장을 보여주며, 아이마다 다른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아빠와 마야는 비행기를 타고 멀리 바닷가로 휴가를 떠난다. 커다란 아빠의 등에 조그만 마야가 대롱대롱 매달려 간다. 여행의 설렘으로 벌겋게 상기된 아빠와 달리 동그란 안경을 쓴 마야는 겁을 잔뜩 먹은 표정이다.

아빠는 마야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멋진 여름휴가를 계획했지만, 낯설고 복잡한 휴양지는 마야를 더 위축시킨다. 휴양지에서 아빠는 신나게 높은 다이빙대에 올라가 세 바퀴를 돌아 뛰어내린다. 하지만 마야는 아빠를 지켜보며 식은땀만 뻘뻘 흘린다. 마야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 것보다 바닷가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내향적인 성격의 아이다.

마야는 겁이 많지만, 아빠만 있으면 괜찮다. 아빠는 세상 어떤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크고 힘이 센 아빠니까. 그런데 그만 낯선 나라의 동물원에서 아빠를 잃어버린다. 순간 세상이 깜깜해지고 주변을 돌아보니 온통 무서운 동물들과 사람들뿐이다. 마야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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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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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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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리칸스타욘센
1981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났다. 오슬로국립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스웨덴 콘스트팍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많은 작품이 노르웨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에 선정되었으며, 《잠잘 시간》는 화이트 레이븐스(2021)에, 《안녕》은 라가치상(2017)과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2018)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잠을 자요》, 《호랑이가 산다》, 《잠잘 시간》, 《풍선 사냥꾼》,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안녕》, 《터널》 등이 있다. 수상 :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번역 :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스타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년부터 노르웨이 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 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르시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 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노르웨이 예술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 국가예술인 장학금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가부장제 깨부수기』『벌들의 역사』『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유년의 섬』『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자연을 거슬러』『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나는 거부한다』『사자를 닮은 소녀』 등 약 90여 권이 있다. 철 따라 찾아오는 노르웨이의 백야와 극야를 벗 삼아 책을 읽고 번역을 하고 있다.
책빛은 다양한 시선을 존중하는 책, 무한한 상상을 즐기는 책, 예술적 감상을 펼치는 책,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 어린이와 어른이 이야기를 나누고 성장하는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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