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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 ISBN-13
    978-89-8437-395-2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밝은세상 / 밝은세상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2-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더글라스케네디
  • 번역
    조동섭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미국문학 #세계의 문학 #소설/시/희곡 #영미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7 * 210 mm, 240 Page

책소개

주인공 오로르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고,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멋진 조지안느 선생님조차 오로르가 남들처럼 행동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수년째 노력 중이니까.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약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르의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지,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다.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 사람들은 오로르를 자폐아라고 부르고, 장애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공주, 엄마는 햇살이라고 부른다. 오로르는 누가 뭐라고 부르든 상관하지 않는다. 오로르는 언제나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이다.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는 대신 태블릿에 글을 써서 말한다. 아빠보다도 빠르게 타자를 칠 수 있고, 그걸로 충분하다. 그리고 신비한 힘이 하나 더 있다. 오로르는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주 적다. 엄마 아빠도 모른다.

이 도서는 누드 사철 제본이며 책등 부분이 노출된 디자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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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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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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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더글라스케네디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와 합작한 ‘오로르 시리즈’의 첫 책 《오로르》 를 선보였다. 현명하면서도 순수한 열한 살 오로르를 주인공으로 한 이 책은,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듯하면서도 특유의 스타일이 듬뿍 담겨 있다. ‘아이들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소설’이라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그림작가(삽화) : 조안스파르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사만화가, 라디오 칼럼니스트, 영화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주요 작품으로 더글라스 케네디와 합작한 ‘오로르 시리즈’,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 생텍쥐페리의 작품을 재해석해 출간한 《어린 왕자》 등이 있다.
번역 : 조동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매진 수석 기자와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와 대중문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상 예술화 전략》, 《모멘트》,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브로크백 마운틴》, 《오후의 이자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빅 픽처》, 《이름을 훔치는 페퍼 루》 등이 있다. 최근작 : 여섯 빛깔 무지개,소울푸드 … 총 12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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