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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우리 시대의 역설

다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 ISBN-13
    979-11-85264-35-6 (03100)
  • 출판사 / 임프린트
    다반 / 다반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민이언 , 박상규
  • 번역
    -
  • 메인주제어
    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양 철학 #국내도서 #인문학 #철학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272 Page

책소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와 관련한 숱한 질문과 대답이 있지만, 막상 닥쳐 온 현실 앞에서는 어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몰라 주저하다가 결국 세상의 권고대로 따랐던 것 같다. 그리고 삶의 어느 순간부터는 그 질문들을조금씩 지우며 살아왔다. 더 많은시간이 흘러서야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현대인이 안고 사는 이런저런 고민들의 주제로 각색해 본 원고이다. 철학을 공부하는 대기업 CEO 입장에서 고찰해 본 시장의 문제. 교직을 떠나 작가의 길로 들어선 철학도가 바라보는 시대의 문제. 그리고 대형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1인 출판사로 독립해 불황의 영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출판인이 느끼는 시기의 문제 등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갈등과 선택 혹은 불안의 순간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목차

- 프롤로그

-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 생활비를 버는 법을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다.

- 에필로그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민이언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한, 그 이유가 내게선 선명하지 않다. 언젠가부터 쓰고 있었다는 사실과 언제까지나 쓸 것 같다는 믿음 말고는, 정작 글로 써내지 못하는, 내가 쓰는 이유.”
저자 : 박상규
어수선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는 동안, 전공인 경영학 공부보다는, 뜻이 맞는 벗들과 함께 미술과 철학 그리고 고전을 공부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었다. 어쩌다 운이 좋아 대기업에 입사하여 사장의 자리에까지 앉았지만, 회사를 경영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고 난감한 숙제이다. 틈틈이 독서도 하고 세상의 지성들을 찾아 배우고 있지만, 삶 또한 익숙해지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림작가(삽화) : 김동욱
1979년생, 계명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초대전 안국약품 AG 갤러리, 희수갤러리 외 10회
국내외 페어 및 기획 그룹전 5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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