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찰스 스탠리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1821-1890)
영국 잉글랜드 로더럼 출신의 찰스 스탠리는 자신의 이름의 앞 글자 C.S.라는 유명한 이니셜로 저서들을 남겼고, 이 책들을 읽고서 축복과 도움을 얻은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미했다.
14세 회심했던 그 해, 스탠리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요한복음 3장 16절로 설교를 시작했고,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했다. 그렇게 복음전도자로 헌신한 그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신비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의 일생 동안 성령의 감동으로 입술을 열어 복음을 전했을 때 회심하지 않은 영혼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스코틀랜드를 휩쓸었던 영적 각성과 부흥의 시기에 그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고, 그를 통해서 무수한 영혼들이 회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가 증거한 주옥같은 메시지들은 이후 C.S. 라는 이니셜로 소개되었고, 그 이름은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해방의 메시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심지어 D. L. 무디도 그가 쓴 므비보셋 이야기를 인용했을 때, 무수히 많은 영혼들이 감동을 받고 회심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할 정도였다.
찰스 스탠리는 1890년 3월 30일에 로더럼에 있는 자택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의 집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스탠리는 자기 뒤에 C.S. 라는 이니셜이 들어간 책들을 유산으로 남겼는데, 이 저서들을 통해서 그의 이름은 오랫동안 명예를 누릴 것이다.
번역 : 이종수
역자 이 종 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경영대학원(MBA),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을 졸업했으며, 그리스도인훈련원(CTI)에서 풀타임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영성과 경건훈련을 받았다.
19세기에 일어난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순수한 정신을 계승하고, 플리머스 형제단의 깊은 영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2006년 도서출판 형제들의집을 설립했다. 도서출판 형제들의집 대표로, 플리머스 형제단의 영성 깊은 도서들을 100여권 이상 번역 및 출간해왔으며, 유튜브 “다비신학연구원(DTI)”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머스 형제단의 신앙과 영성을 토대로 해서 의정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자 존 넬슨 다비 평전>, <사도라 불린 영적 거장들>, <악과 고통 그리고 시련의 문제>, <구원 얻는 기도>, <이것이 그리스도의 심판대다>, <거듭남의 진리>, <죄사함의 진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