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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천사의 속삭임

합본개정판


  • ISBN-13
    978-89-7919-756-3 (03830)
  • 출판사 / 임프린트
    창해-다차원북스 / 나마스테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7-03-0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기시유스케
  • 번역
    권남희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국내도서 #세계의 문학 #소설/시/희곡 #일본문학 #일본소설 #호러.공포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623 Page

책소개

기타지마 사나에는 종말기 의료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다. 애인이자 작가인 다카나시는 병적일 정도로 죽음 공포증에 시달리는 인물인데, 신문사에서 주최한 아마존 조사단에 참가하고 온 이후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 느닷없이 자살해 버린다.

고양이과 짐승이라면 벌벌 떨던 어떤 교수는 사파리를 찾아가 호랑이 앞에 벌렁 드러누워 죽음을 맞고, 딸을 잃을까봐 노심초사하던 여자 카메라맨은 지하철 선로에 딸과 함께 뛰어든다.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행동을 거듭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아마존 탐험대에 참가했던 멤버들이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들은 평소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방법으로 죽어간 것일까.

또다시 의문의 자살사건들이 이어지는데 단서는 오직 하나, 자살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천사의 속삭임'을 들으며 행복하게 죽어갔다는 것이다. 사건을 파헤치는 기타지마 사나에 앞에 믿기 힘든 엄청난 진실이 드러나는데...

목차

저주받은 골짜기
죽음 공포증
귀환
빙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에우메니데스
성찬
독수리의 날개
수호천사
가이아의 자식
티폰
거미
메두사의 머리
이와 손톱
까마귀와 백로
구세주 콤플렉스
변모
악몽
거룩한 밤

해설
옮긴이의 말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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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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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기시유스케
195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생명보험회사에 근무하던 중 하야카와 SF콘테스트에 단편 「얼어붙은 입」이 가작에 입선한 것을 계기로 작가로 전직, 1996년 『ISOLA』(이후 『13번째 인격 ISOLA』로 개제)로 제3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장편 부문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다음 해인 1997년 『검은 집』으로 제4회 일본 호러소설대상을 수상하고,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최고의 호러소설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2005년 『유리 망치』로 제5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8년 『신세계에서』로 제29회 일본 SF대상, 2010년 『악의 교전』으로 제1회 야마다 후타로상, 2011년 『다크 존』으로 제23회 장기펜클럽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크림슨의 미궁』, 『푸른 불꽃』, 『천사의 속삭임』, 『말벌』, 『죄인의 선택』, 『우리는 모두 고독하다』 등이 있다. 수상 : 2011년 일본 서점대상, 2010년 일본 야마다 후타로상, 2009년 일본 서점대상, 2005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번역 : 권남희
20대 중반에 일본 문학 번역을 시작해서 현재 31년 차 번역가다. 50대 중반에 발표한 산문집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사랑받으며, 운 좋게 늦둥이 에세이스트가 됐다. 나를 키워준 것은 진정 8할이 운발이다. 나무가 떠난 뒤, 히키코모리를 지향하던 집순이에서 벗어나 종종 스타벅스에 가서 작업한다. 장래희망은 번역하고 글쓰는 할머니. 기왕이면 베스트셀러 작가 할머니였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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