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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ISBN-13
    979-11-89213-25-1 (03860)
  • 출판사 / 임프린트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2-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가스통 르루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문학 #프랑스소설 #뮤지컬원작 #유령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50 * 210 mm, 368 Page

책소개

<오페라의 유령>은 세기의 뮤지컬로 거듭나며 더욱 유명해진 프랑스의 고전 소설이다. 그러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줄거리나 인물 설정 등에서 소설과 다르다. 따라서 뮤지컬을 보았다고 해서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우아한 언어로 펼쳐지는 문학 작품 『오페라의 유령』 서사 속에는 더 많은 비밀과 반전, 감동이 있다. 

프랑스어판 원작소설을 번역한 이 책은 프랑스 소설의 우아한 문체를 살린 반면, 고어투와 번역투를 버리고 원작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한 권의 소설로 읽기 좋도록 현대어 우리말로 다듬었다. 

요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과 원작소설을 비교할 수 있도록 소설과 뮤지컬 해설, 그리고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의 추천음악과 음악 해설을 곁들였다.

특히 소설을 읽으며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들을 들을 수 있도록 ‘FLO’ 미리듣기 QR코드를 삽입했다.

목차

1. 유령은 있다 
2. 새로운 마르그리트 
3. 유령의 계약서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 
6. 마법의 바이올린 
7. 유령의 자리 
8. 저주받은 공연 
9. 수상한 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목소리의 정체 
12.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 
13. 지붕 위의 그림자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크리스틴! 크리스틴! 
16. 경찰서장, 자작, 페르시아인 
17. 회전하는 거울 
18. 지하로 통하는 길 
19. 마잔다란의 장밋빛 시절 
20. 고문실에서 
21. 복화술사 
22. 거울의 방 
23. 전갈을 돌릴까, 메뚜기를 돌릴까? 
24. 유령의 눈물 
에필로그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소설 작품해설 
뮤지컬 작품해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 명곡 속으로

본문인용

“얘야,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 라울, 그렇게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정말 음악의 천사가 날 찾아왔어요.” -크리스틴

“라울, 이제 그 남자의 목소리는 잊어요. 이름도 기억하면 안 돼요. 더욱이 그 목소리의 비밀을 캐려 들지 마세요.”
-크리스틴

“그리고 망토자락이 열리는 순간, 분명히 말하건대 검사관님,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해골 하나가 지옥불처럼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똑바로 쏘아보고 있는 거였어요!” -라울

“맞아요, 라울! 우리의 사랑도 이곳에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의 사랑도 창조된 것이고. 불행하게도 환상 속에 만들어졌으니까요!” -크리스틴

“대체 왜 내 모습을 보려고 했지? 바보 같은 크리스틴… 내 모습을 그토록 보고 싶어 하다니! 내 아버지는 한 번도 날 쳐다보지 않았어. 내 어머니도 날 보지 않으려고 가면을 선물했지.” -오페라의 유령

“지상에서의 우리 사랑은 너무나 슬프니 이제 하늘을 산책해요… 자, 가요! 얼마나 쉬운데요.” 
-크리스틴

“나는 정말 사랑 때문에 죽는 거야... 그녀 가 작별을 고하며 진심으로 내게 키스를 해주었을 때 그녀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정말 난생 처음이었네… 누군가로부터 진심어린 키스를 받아본 건…
-에릭

“불쌍한 사람! 왜 운명을 저울질하나요? 죄의식처럼 마음 깊은 곳에 감춰진 걸 왜 굳이 꺼내보려 하나요?” 
-크리스틴

서평

끔찍한 외모로 인해 부모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한 사내가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출몰하며 아름다운 여배우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찰스 디킨스, 애드거 앨런 포, 모리스 르블랑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의 소설입니다.
추리소설을 기반으로 하지만 환상과 로맨스, 괴기, 공포에 공상과학 소설의 요소가 가미되어 매우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발표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장르적 독창성으로 인해 영미권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고 이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지며 진가를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소설이 탄생한 지 100년 뒤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를 만나며 21세기 최고의 흥행 뮤지컬로 부활하게 됩니다. 
19세게 파리의 화려한 오페라극장 무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로맨스, 스릴러 등의 드라마적 요소를 골고루 갖춘 독창적인 이 소설은 극적 재미와 문학적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현대인들의 문학 고전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가스통 르루
■ 지은이 -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1868-1927)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가스통 르루는 당대 프랑스와 유럽에서 인기를 누리던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였다. 세계의 위험한 분쟁지역들을 목숨 걸고 누비며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열혈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07년 발표한 밀실 미스터리 『노란 방의 비밀』이 큰 성공을 거두며 코난 도일이나 모리스 르블랑 등과 어깨를 겨루는 추리작가로 이름을 날게 되었다. 기자 출신의 소년탐정 루르타비유가 활약하는 추리 연작들과 괴인(怪人) 셰리 비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를 발표하여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1910년에 발표한 『오페라의 유령』은 추리소설이면서도 괴기와 판타지, 로맨스 등의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결합된 매우 독특한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출판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영국과 미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지며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고 1984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과 함께 세계적인 고전문학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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