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를 통해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십자가의 도』.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진리를 통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신앙으로 들어간다. 즉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이다. 이 두 가지 믿음은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신앙의 양 날개이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을 넘어 십자가의 도를 믿는 신앙으로 나아갈 것을 권한다.
십자가의 도를 통해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당신은 진짜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만 로마교회는 해방을 받아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서 사는 삶에 들어갈 수 있었고(롬 8:2), 고린도교회는 육신에 속한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사는 삶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고전 1:18), 갈라디아 교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고(엡 2:15,16), 에베소교회는 십자가를 통해서 원수된 것을 소멸시킴으로써 새 사람의 삶을 수 있었다(엡 2:15,16). 결국 십자가의 도란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되는 길을 제시하는 진리인 것이다.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진리를 통해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신앙(즉 그리스도와 연함을 이룬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신앙)으로 들어간다. 즉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인 것이다. 이 두 가지 믿음은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신앙의 양 날개인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을 넘어 십자가의 도를 믿는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성령님께서 우리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해주시기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