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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민중의 적


  • ISBN-13
    978-89-6365-050-0 (03890)
  • 출판사 / 임프린트
    종합출판 범우㈜ / 종합출판 범우㈜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1-04-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헨리크입센
  • 번역
    김석만
  • 메인주제어
    공연예술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연극 #예술/대중문화 #외국희곡 #희곡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8 mm, 188 Page

책소개

헨릭 입센의 4대 문제극 중 하나. 입센의 작품은 주제면에서도 대단히 현대적이다. 민중의 적에서 취급하고 있는 오염의 문제나 권력, 사이버 정치가, 가면을 쓴 진보주의자들은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적나라하게 보아오는 터이다. 자유와 진실의 문제는 그의 평생의 테마이기도 하였다. 민중의 적은 코끝으로 사람을 부리는 지도자뿐 아니라 그러한 지도자를 용인하고 따라가는 대중들을 공격한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추천사 / 차범석 . 8
등장인물 . 13

제1막 . 15
제2막 . 41
제3막 . 65
제4막 . 85
제5막 . 105

번역 · 연출 후기 / 김석만 . 135

부록 / 김의경 . 160
헨릭 입센의 편지에서 보는 민중의 적

연보 . 185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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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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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헨리크입센
흔히 ‘사회문제극’의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의 스펙트럼은 매우 광범하다. 입센은 1850년 필명으로 발표된 카틸리나로써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막의 극적 에필로그’라는 부제가 붙은 우리 죽어 깨어날 때(1899)까지 반세기에 걸쳐 1편의 단막극을 포함하여 모두 25편의 희곡을 썼다. 그의 극작품들은 초기의 민족적 낭만주의극, 인형의 집(1879)으로 대표되는 사회문제극, 들오리(1884)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을 탐색하는 상징주의극으로 굳이 범주화할 수 있겠다.
민족적 낭만주의에 싸여있던 입센은 음습하고 편협한 고국을 떠나 자의적 망명으로 1864년부터 27년간 이탈리아와 독일에 머물렀다. 그 기간 동안 입센은 비로소 노르웨이의 지방성을 극복했고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했다. 고국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입센은 본격적으로 ‘명제극의 창시자’, ‘사회변혁의 옹호자’, ‘삶의 위선에 반대하는 투쟁자’, ‘천박한 소시민적 삶의 투쟁자’가 될 수 있었다.
번역 : 김석만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를 거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출과 연기를 가르쳤다. 정년을 맞은 후, 충북 영동에서 농사일을 배우며 산다. 1950년 한국전쟁 중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극학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학을 전공하였다. 1980년대에 연우무대를 맡아서 활발한 연출활동을 하였고, 한씨연대기 공연의 성공으로 연우소극장을 마련하여 창작극 운동을 펼쳤으며, 무용, 오페라 공연 수십 편을 연출하였다. 그 가운데 한씨연대기, 꿈하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 가극 금강, 이생규장전 등의 작품이 있다. 저서에 연기의 세계,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출, 편역서에 스타니슬랍스키 연극론, 번역서에 감독노트, 연기의 첫 걸음, 통쾌한 희곡의 분석,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 연출가처럼 생각하기가 있다. 최근작 : [큰글씨책] 한씨연대기 ,한씨연대기,연출, 창작의 발상에서 공연으로 … 총 3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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