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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학

과학은 시민에게 복무하고 있는가


  • ISBN-13
    978-89-8163-153-6 (9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당대 / 도서출판 당대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1-02-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앨런어윈
  • 번역
    김명진 , 김병수 , 김병윤
  • 메인주제어
    교육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과학 #과학사회학(STS) #국내도서 #기초과학/교양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318 Page

책소개

과학은 시민에게 복무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일반시민을 ‘계몽’이 필요한 대상으로 여기는 기존의 과학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과학과 일반시민의 관계를 대칭적으로 이해하며 시민의 편에서 바라본 과학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현재 과학의 인지적 제도적 구조가 시민의 필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비판하고, 서유럽에서 일어났던 몇몇 과학 환경 논쟁들을 분석하면서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우리 시대가 겪는 대형 기술위해를 예로 들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과학-시민의 상호작용이 시급히 요청되는 영역인 위험과 환경 쟁점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그리고 주된 정책적 과학 대응들을 ‘전문적’ ‘민주적’ ‘실용적’이라는 세 개 범주로 나누어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서론

1 과학과 시민권
우리 시대의 세 가지 이야기
과학기술과 일상생활
시민과학을 향해?

2 과학, 시민, 환경위협
과학, 시민 그리고 위험사회
과학, 광우병, 위험사회
과학과 불확실성: 산성비 사례
과학과 환경위기

3 과학과 정책과정
환경에 대한 공공정책: 토론

4 목격자, 참여자, 대형사고의 위해
CIMAH와 대형 기술위해 정보의 제공: 캐링턴 사례연구
시민, 과학 그리고 두 개의 지역사회
토론

5. 발언을 자유롭게 하다: 민중의 과학?
시민과학과 우리 시대의 세 가지 이야기
일반인의 이해와 맥락적 지식
과학과 시민권: 발언을 자유롭게 하다

6 지속가능한 미래의 건설: 과학상점과 사회적 실험
시험대에 놓인 기술: 참여를 위한 초창기의 노력들
시험대에 놓인 과학기술: 토론과 발전
과학-시민의 중개: 과학상점 사례
북아일랜드 과학상점
시민과학을 향해?

7 과학, 시민권, 곤경에 빠진 근대성
과학과 지속가능성
시민권과 지속가능성
과학, 시민과학 그리고 사회과학

옮긴이 후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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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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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앨런어윈
영국의 브루넬대학교와 리버풀대학교의 교수를 거쳐 현재 코펜하겐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회이론과 과학지식 사회학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환경, 시민의 관계를 성찰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저서로는 『Citizen Science』 외에도 『Risk and the Control of Technology』, 『Sociology and the Environment』, 『Science, Social Theory and Public Knowledge』 등이 있고 브라이언 윈과 함께 편집한 「Misunderstanding Science?」가 있다. 2009년에는 영국의 유전자변형식품과 관련된 시민참여의 경험을 성찰하는 논문인 "The Politics of Talk"으로 과학기술학 분야의 최우수논문상인 데이비드 엣지 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시민과학
번역 : 김명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항공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대중의 과학이해, 약과 질병의 역사, 과학자들의 사회운동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와 ’68 이후의 과학 기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 『야누스의 과학』, 『할리우드 사이언스』가 있고, 『미국 기술의 사회사』, 『현대 미국의 기원』, 『과학을 뒤흔들다』(공역), 『냉전의 과학』(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세기 기술의 문화사』로 제3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 최우수저술상을 받았다. 최근작 :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20세기 기술의 문화사 … 총 44종
번역 : 김병수
대학에서 생명공학과 과학기술학을 공부했다.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강의교수로 있으면서 시민과학센터 부소장, 건강과 대안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생명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공저), 『침묵과 열광: 황우석 사태 7년의 기록』(공저), 옮긴 책으로 『인체 시장』(공역), 『시민과학』(공역) 등이 있다.
번역 : 김병윤
서울대학교에서 무기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렌슬리어공대에서 과학기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일하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치의 여러 주제들, 특히 환경과 생활에 도입되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규제정치와 공식적인 제도 내에서 과학지식의 역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민과학』(공역),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공역), 『과학을 뒤흔들다』(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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