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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 ISBN-13
    978-89-310-0749-7 (031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문예출판사 / (주)문예출판사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3-10-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버트런드 러셀 , 최혁순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 사회과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인문 에세이 #영미철학 #러셀/비트겐슈타인 #철학사 #사회, 사회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4 mm, 208 Page

책소개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있으며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이런 삶을 다시 한 번 살 것이다.” 나아가 무엇이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라는 에세이에서 러셀은 ‘해가 갈수록 삶을 더욱 즐기게 되었다’고까지 고백한다. 불행한 아이에서 가히 행복한 철학자로 98세의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대표 에세이를 골라 엮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는 그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러셀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글을 묶어놓은 1부 자전적 성찰, 행복과 불행에 관한 글을 모은 2부 행복, 러셀이 종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3부 종교, 철학과 지혜에 관한 글을 다룬 4부 학문, 러셀의 정치적 의견을 알 수 있는 5부 정치로 구성되었다. 총 19개의 주옥같은 에세이를 통해 금세기의 등불과도 같았던 러셀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1927년 비종교인협회에서 기독교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강연했던 글인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와 노벨상 수락 연설문인 정치적으로 중요한 욕망들을 보면 왜 그를 20세기의 지성으로 명명하는지 잘 드러난다. 러셀이 걸어온 삶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사상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되었기에 한 시대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것도 잘 알 수 있다.

목차

1부 자전적 성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추억의 초상_80회 생일에 즈음하여
나는 왜 감옥에 갔는가
우리는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가 

2부 행복 
무엇이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아직도 행복은 가능한가
행복에 이르는 길
훌륭한 삶이란 무엇인가 

3부 종교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어느 신학자의 악몽
종교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나는 왜 불가지론자인가 

4부 학문 
나는 왜 철학을 하게 되었는가
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
지식과 지혜 

5부 정치 
정치적으로 중요한 욕망들
명료한 사유를 위한 변론
인류에게 미래가 있는가_프롤로그 혹은 에필로그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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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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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1872-1970
1872년 영국에서 태어난 러셀은 20세기 지식인 가운데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인물로 철학, 수학, 과학, 역사, 교육, 윤리학, 사회학, 정치학 분야에서 40권이 넘는 책을 쉬지 않고 출간했다. 지능을 최대한 사용하는 놀라운 능력(그는 하루에 거의 고칠 필요가 없는 3천 단어 분량의 글을 썼다)과 뒤어난 기억력이 탁월한 업적의 밑바탕이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러한 왕성한 활동은 심오한 휴머니즘적 감수성을 원천으로 했다.
그의 사상은 두 개의 주제로 분리되어 있었다. 하나는 절대 확실한 지식의 탐구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삶에 대한 관심이었다. 전자는 스승이며 협력자였던 화이트헤드와의 공저 《수학원리》로 결실을 맺어 현대의 기호논리학과 분석철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현실 사회에 대한 진솔한 관심과 스스로가 자유로운 무정부주의, 좌파, 회의적 무신론 기질이라고 불렀던 성향은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평화주의자로, 2차 세계대전 후에는 핵 무장 반대자로서 사회 변혁운동에서 일관성 있게 표현되었다. 《행복의 정복》, 《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철학사》,《철학에 있어서의 과학적 방법》,《물질의 분석》,《의미와진실의 탐구》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1950년《권위와 개인》 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최혁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아놀드 토인비의 《미래를 산다》, 니체의 《오 고독이여》, 니체의 《고독한 방황》,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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