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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설탕, 세계를 바꾸다

마법, 향신료, 노예, 자유, 과학이 얽힌 세계사


  • ISBN-13
    978-89-8040-366-0 (039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우리교육 / (주)우리교육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3-09-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마크 애론슨
  • 번역
    설배환
  • 메인주제어
    역사
  • 추가주제어
    언어: 역사, 일반
  • 키워드
    #세계사 일반 #문명/문화사 #문화사 #청소년 역사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85 * 215 mm, 184 Page

책소개



세계사를 관통하는 매혹적인 설탕 이야기. 우리에게 설탕이 바꾼 모든 역사를 보여 준다. 여러 가지 세계사에 중요한 일들은 놀랍게도 설탕과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설탕이 발견되기 이전인 벌꿀의 시대에 그저 '달콤한 갈대'로 불렸던 사탕수수가 설탕으로 만들어지게 되면서 변한 인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설탕은 전 세계가 교통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물질이었고, 나아가 노예제를 촉발하고 자유의 사상이 전 세계로 퍼지게 하는 매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꿀벌의 시대에서 설탕의 시대로, 노예의 시대에서 자유의 시대로 변화하는 세계의 모습에서 설탕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물질이다.

이 책을 통해 마법, 향신료 등으로 일컬어지다가 이제는 건강에 관련된 내용에서만 이야기되는 설탕이 어떤 방식으로 전파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노동을 조직했고, 수탈을 이끌어 냈는지, 마지막으로 자유를 얻기 위한 인간의 투쟁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쓰기까지
마크
마리나
벌꿀의 시대

제1부 마법에서 향신료로
신들과 여러 의례들
■ 지도/설탕의 확산
세계 최초의 진정한 대학
신의 폭풍
요새 속 유럽
■ 지도/사탕수수 재배지
샹파뉴의 시장들
전쟁으로부터 단맛이 나오다
사탕수수의 문제점

제2부 지옥
■ 지도/대서양을 건넌 설탕
죽음과 단맛의 순환
■ 토막 지식/구면체 교역
설탕 노동 인물화 갤러리
설탕과 함께하는 고동치는 삶
■ 토막 지식/팔마레스 마룬 왕국
감독관
■ 지도/설탕과 대서양 노예제
유럽으로의 귀환
“최고 품질의 껌”
설탕의 시대

제3부 자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아메리카 사례
“개인의 의사에 반하여 다른 사람들을 노예로 만드는 것이 합법적인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프랑스 사례
자유의 소리
설탕 구매와 죽음의 주
낙원 속 설탕: “나는 꿈을 찾아서 왔다네.”

제4부 우리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새로운 노동자들, 새로운 설탕
새로운 시스템
검은 물 건너기
■ 지도/인도인 고용 계약 노동자들(1835~1917)
노예제 혹은 자유? 그 중간
개혁
설탕과 과학
농노와 단맛
■ 토막 지식/설탕 천재
법률가
사티야그라하

조사 및 집필 과정 교사들과 도서관 사서들, 그리고 그 외 흥미를 느낀 사람들을 위한 오랜 집필 과정에 대한 짧은 에세이
감사의 글
연표
컬러 이미지를 보기 위한 웹 가이드
주석과 출처
참고 문헌
웹사이트
찾아보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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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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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와 함께 : 마리나 부드호스
저자 : 마크 애론슨
미국의 문화사가이자 유명한 청소년 도서 전문 출판사 ‘크리켓 북스’의 편집장이다.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미국 학계와 문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다. <도발: 아방가르드의 문화사,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처까지>는 미국 도서관 협회와 출판인 협회가 추천하는 ‘예술 분야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미신 깨기>, <몰살당한 청소년 문학> 등이 있다.
번역 : 설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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