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평면표지(2D 앞표지)

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

민감한 영혼 엠패스를 위한 풍요와 건강, 사랑에 관한 안내서


  • ISBN-13
    979-11-88244-87-4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샨티 / 도서출판 샨티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3-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
  • 번역
    황근하
  • 메인주제어
    마음챙김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엠패스 #민감 #HSP #아니타무르자니 #에고 #마음, 신체, 영혼 #차크라, 아우라, 영적에너지 #마음챙김 #센서티브 #예민한사람 #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4 * 214 mm, 304 Page

책소개

민감한 영혼 ‘엠패스’를 위한 풍요와 건강, 사랑에 관한 안내서 암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임사체험 후 살아난 아니타 무르자니가 민감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남들의 감정과 에너지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기질 때문에 힘들어하는 엠패스들을 위해 쓴 책. 엠패스들이 자신의 직관과 재능을 받아들이고 두려움 없이 ‘자기 자신’으로 사는 법부터, 혼란스럽고 공격적인 세상의 빛이 되고 역할 모델이 되는 법에 이르기까지, 아니타 자신이 엠패스로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 정보와 도구, 연습법들을 모두 풀어놓았다.

목차

헌사 8
들어가며 121부 엠패스의 세계 

1 당신은 엠패스입니까? 20
엠패스들은 다르다 28 | 오감의 세계에서 육감을 가진 존재로 사는 것 35 | 테스트: 당신은 엠패스인가요? 43
직관을 키우는 명상 51
2 엠패스, 축복인가 저주인가? 52
남들의 비위를 맞추는 기쁨조 54 | 호구로 가는 지름길 56 | 희생양이 되려는 경향 61 | 감각의 과부하 64 | 당신의 민감함은 아름답다 69
당신의 재능을 받아들이기 위한 명상 72

2부 자기 자신과의 관계 
3 엠패스가 더 건강하게 사는 법 74
코드 뽑기 76 | 내면의 신비가와 연결되기 78 | 의식의 망과 연결되기 85 | 당신의 에너지를 강화하라 89 | 행함 속에서 행하지 않음을 연습하기 94
우주 의식의 망과 연결되기 위한 명상 98
4 건강한 에고 키우기 99
에고 다이얼과 의식적인 알아차림 다이얼 102 | 에고를 가치 있게 여기기 106 | 건강한 에고=건강한 자존감 112 | 건강한 에고 키우기 123
에고 다이얼을 높이기 위한 명상 125
5 영적으로 된다는 건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 126
열반에 들지 못할 것이다 128 |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다 132 | 영적으로 된다는 건 자신에게 진실해지는 것 137 | 조건 없는 사랑≠호구 140 | 자기 사랑의 열쇠 145
당신의 신성을 표현하는 명상 148
6 생명 에너기가 고갈될 때 149
사랑으로 두려움 치유하기 152 | 치유의 네 가지 열쇠 157 | 생명 에너지를 최대로 활용하기 168
생명 에너지를 높이는 명상 178

3부 세상과의 관계
7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죽다! 180
당신의 양념장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181 | 필터와 거울들 186 | 필터 없이 경험하기 189 | 주파수 맞추기 196
내면에 조율하기 명상 206
8 죄책감 없이 풍요를 받아들이기 207
우리 사회의 우선순위는 망가져 있다 209 | 영성과 풍요 212 | 다르게 보기 219 | 태도를 바꿀 시간! 223 | 불쾌한 것에서 신나는 것으로 226 | 자신의 힘을 활용하기 232
풍요를 위한 명상 236
9 싫을 땐 싫다고 말하기 237
죄책감에 발목 잡히다 241 |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싫다”고 말하기 244 |
“싫다”고 말할 때 따라오는 죄책감에 대처하기 252
“싫다”고 말할 용기를 위한 명상 257
10 성별 규범 깨뜨리기 258
도망친 신부 261 | 유리 천장 깨뜨리기 269
자신의 성별을 받아들이는 명상 272
11 두려움 없이 살기 273
당신 자신이 되라! 275 |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라! 281 | 끌어당기기가 아니라 허용하기 284 | 자신을 사랑하는 건 전체를 사랑하는 것 289
당당히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한 명상 295

감사의 말 297
주 300

본문인용

▪ 이 책은 확장과 해방, 그리고 자신의 신성神性과의 연결을 다룬다. 소리 내 말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다룬다. 자기의 온 존재를 받아들이는 법, 자신이 아닌 것을 서서히 버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했던 것을 해제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나는 당신이 엠패스로서 가진 독특한 재능을 존중하고 키워주는 법을 익혔다면, 그 다음은 밖으로 나가서 엠패스로서의 빛을 비추고, 지도자의 역할을 맡으며, 역할 모델이 되라고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들어가며

 

▪ “다른 이들과 매우 다르다.” 나는 이 문장을 쓰는 것조차 어려운데, 초월적 차원에서 우리는 모두 동일한 본질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내가 임사체험에서 얻은 심오한 깨달음이었기 때문이다. 이 육체를 벗어나면 우리는 모두 순수한 본질, 순수한 사랑, 순수한 신성, 그리고 순수한 영성spirituality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 육체 속에서 그러한 연결을 진실로 느끼려면 우리는 우리만의 이런 차이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만유all that is의 다면적 의식을 존중하는 것이다. ―1장

 

▪ 무리하면서까지 남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려고 할 때 우리는 자기 힘을 다른 이들에게 내주기 시작한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당신은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 또는 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을 하기 시작한다. …… 우리는 또 남의 인정에 중독될 때에도 힘을 잃고 내면의 안내자와의 연결을 잃어버린다. 이것이 바로 비난을 피하려는 태도가 낳는 맹점이다. ―2장

 

▪ 우리는 모두 에고를 가지고 있다. 에고는 그 자체로 나쁜 게 아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자아self라는 감각을 준다. 건강한 에고는 당신을 보호해 주고 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에고를 가지고 있기에 자기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그 반면 자기 중심적이 된다는 것은 자기 위주이고 자기 잇속만 챙기는 것, 그래서 대개는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가리킨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대개 다른 이들이나 세상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공감하지 못한다. ―4장

 

▪ 나는 임사체험을 통해 에고에는 커다란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내 개체성과 독특함을 받아들이려면 에고가 있어야 했다. 에고는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내면의 신비가를 신뢰하도록, 반대론자들이 내가 경험한 게 전부 뜬구름 잡는 이상한 소리라고 치부할 때 거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에고는 또한 스스로를 뒤늦게 비판하는 습관, 내 힘을 남에게 줘버리는 습관에도 제동을 걸어주었는데, 이 두 가지는 나에게 중요한 인생 교훈이 되었다. ―4장

 

▪ 우리는 모두 영적이다. 어떻게 그렇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영Spirit으로부터 왔고, 영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더 영적이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태어났으며, 선천적으로 우리 신성의 원천 혹은 내면의 신비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만 하면 된다. 가만히 있으면서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질 때, 10분이든 15분이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숨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는 우리의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의 숨에만 집중할 때 우리는 내면의 신비가 혹은 신성으로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5장

 

▪ 사실 우리가 알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자기 사랑이 없다면 아무리 영적인 공부를 많이 한들 우리는 여전히 호구로 살아갈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길 때 우리는 더 이상 가해자를 애를 써서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때로 우리는 익숙한 영적 도그마를 아예 뒤집어엎어야 한다. 예컨대 누군가가 당신을 아프게 하거나 함부로 대하려고 할 때, 당신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것, 내키지도 않으면서 그 사람을 조건 없이 사랑하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는 것, 혹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신을 영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감정적 건강을 먼저 돌봐야 한다.…… 상대를 조건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가 당신을 막 대하게 놔둔다는 뜻이 아니다. 당신은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여전히 굳건한 경계를 세워둘 수 있다. ―5장

 

▪ 만일 내가 더 높은 자아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두려움에 기반한 마음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호구 의식과 피해자 의식의 주파수에 계속 머물러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의식이 전에 나를 암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다시 그 길을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내면의 자아의 목소리를 따르기로 선택했고, 그것은 나에게 사랑과 힘, 용기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7장

 

▪ 내가 돈은 영적이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비판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놓아버리고 나자, 세상도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해 주는 쪽으로 반응했다. 나는 우리가 스스로를 믿고 자신이 가치 있음을 더 잘 알수록 돈이 더 잘 흘러들어 온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이는 우리가 사람들을 위해, 우리 자신을 위해, 그리고 세상 전체를 위해 더 많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8장

 

▪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점이 있으니, 돈을 통제하는 대기업들과 자기 일에 값을 매기지 않고 모든 걸 무료로 하려는 엠패스들이 똑같은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갈 만큼 돈이 충분히 있지 않다는 믿음이 바로 그 동전이다. 스스로를 순교자로 만들며 힘들게 사는 엠패스들은 탐욕스러운 대기업들을 손가락질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사실 ‘부족’이라는 똑같은 신념 체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자기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돈이 좋은 것일 수 있음을 믿고 그것이 당신을 통해 흐르도록 통로가 되어 남들을 돕는 것이다. ―8장

 

▪ 사람들을 실망시킬까봐 두려워할 때 우리는 결국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게 된다. 실망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계속해서 남의 장단에 맞추게 되는 것이다. 이제 나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에 대해 “싫다”고 말할 때 그게 사실은 건강한 관계들이 들어올 공간을 마련하는 것임을 안다. 혹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고 있던 상대방이 이 관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이를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일도 가끔 일어난다. ―9장

 

▪ 내가 임사체험 상태에서 아주 분명하게 안 것은, 내 현실을 창조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지 내 생각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 또한 거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그저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 없이 말이다.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은…… 곧 당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기 위해 남들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스스로를 보살피기 위한 구실로서 병을 앓을 필요도 없고, 당신 자신이 되는 것을 정당화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다. 그것은 그저 스스로를 증명해 보일 필요 없이 자신이 가치 있고 자격 있음을 아는 것이다. ―11장

 

▪ 내가 비전 보드에 붙여둔 이미지들은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나는 지금의 이런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삶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러니 당신 자신을 제한하지 마라. 스스로를 특정한 목표들, 바라는 미래의 자세한 그림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정확한 결과 같은 것으로 제한하지 마라. 열린 결말로 남겨두자. 당신이 할 일은 단 하나,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스스로를 온전히 표현하는 것이다. 두려움 없이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지금 순간 속에서 자신의 즐거움과 확장된 자아를 찾는 것이다. ―11장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온 인도인 여성이다. 암이 발견된 뒤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다 2006년 2월 2일, 그의 몸은 마침내 기능을 멈추었고, 그때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간다. 30시간 동안의 임사체험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던 삶에 대한, 존재에 대한, 우주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된다.

암을 만든 건 바로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이 합쳐진 결과였음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삶의 두려움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정한 장엄함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왜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지,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깨닫는다. 임사체험 후 아니타의 몸은 씻은 듯이 나았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을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Dying to Be Me》에 담았다.

아니타는 세계적 영성가인 고故 웨인 다이어 박사의 도움으로 2011년부터 세계 무대에 섰다. 닥터 오즈 쇼Dr. Oz Show, 폭스 뉴스, 투데이쇼, CNN의 앤더슨 쿠퍼 360°,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등에 출연하였으며, 영국의 권위 있는 저널 ⟪왓킨스The Watkins Journal⟫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인 100인’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특히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는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백만 부 이상 팔렸다. 두 번째 책인 《나로 살아가는 기쁨What If This Is Heaven?》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현재 남편 대니와 함께 미국에 살면서, 자신의 경험과 거기에서 얻은 교훈들, 치유와 변형의 힘, 제한 없고 충만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아니타의 웹사이트는 www.anitamoorjani.com이다.
번역 : 황근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좋은 인생 실험실⟫ ⟪치유: 최고의 힐러는 내 안에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등 다수가 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화를 위한 책을 만듭니다.

샨티는 책을 만드는 집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책을 적게 만들고자 합니다.
책을 만들고 읽는 모든 사람에게 맛난 밥이 되어
나눌 수 있는 만큼이면 됩니다.
나머지 시간과 남은 힘은
함께 성장하고 나누고 즐기는 일에 쓰고 싶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