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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


  • ISBN-13
    979-11-91625-54-7 (03190)
  • 출판사 / 임프린트
    이다북스 / 이다북스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5-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번역
    -
  • 메인주제어
    건강, 인간관계, 개인발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간호 #나이팅게일 #백의의천사 #등불을든여인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3 * 188 mm, 224 Page

책소개

1872년과 1900년 사이에 나이팅게일은 사정이 허락하는 한 성 토머스 병원 산하 나이팅게일 간호학교에 재학 중인 수습 간호사들과 ‘그 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간호사들’에게 연례 편지나 연설을 보냈다. 이 연설문들은 대개 나이팅게일기금 회장인 해리 버니 경이 수습생과 간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큰 소리로 읽어주었고, 그 인쇄본이나 석판 복제본은 그 자리에 참석한 간호사들에게 ‘사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배부했다. 일부는 에든버러에서 일하는 나이팅게일 간호사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이 글들은 출판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반복되는 내용도 많아 사실 출판에 적합하지는 않다. 그러나 나이팅게일이 사망한 후 간호학교와 다른 기관 운영자들이 간호사들에게 나이팅게일의 글을 배부하거나 읽어주고 싶다고 요청했으며, 나이팅게일의 유족도 나이팅게일이 쓴 글을 선별해 출판함으로써 나이팅게일의 의도가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간호사들 외에도 이 글들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훌륭한 인물이 있으면 그 인물이 남성이거나 여성이라도 사람들은 자연히 그 인물이 지닌 영향력을 더 자세하게 알려 하는데, 나이팅게일의 연설문과 편지 속에는 무엇이 나이팅게일을 그처럼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만들었는지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나이팅게일이 쓴 글 한 줄 한 줄마다 간호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그리고 간호사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느낄 수 있다. 

 

목차

1장__마음이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우리는 날마다 배운다

간호사의 사명

왜 이 일을 하는지 묻는다면

축복받은 존재

 

2장__그 꿈을 널리 알리세요

기도와 교감

마르티누스의 꿈

우리가 간절하게 바라는 일

천국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3장__무엇을 위해 일합니까

스스로 돌보는 사람

자신에게 가장 충직한 주인

우리에게 소명이 있습니다

 

4장__이처럼 귀한 일

 

5장__담대하게 그러나 담담하게

등불을 밝혀야 할 때

마사 라이스를 생각하며

 

6장__다시 꿈꾸는 시간

 

7장__행동하는 시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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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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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를 여행 중이던 영국인 부부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17세 때인 1837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선언해, 이후 의회 보고서를 연구하는 틈틈이 공중위생과 공중병원을 공부했다. 1848년 간호사 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1853년 런던에 있는 자선 요양소의 간호감독으로 임명되었다. 1854년 크림전쟁이 발발하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했다. 당시 밤마다 등을 켜고 병든 병사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회진해서 ‘등불을 든 여인’으로 불렸다. 1856년 전쟁이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와 국민적인 영웅으로 추앙받았으나 모든 공식적인 환영과 행사를 거부했다. 1860년 세계 최초의 간호학교인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세웠으며, 이후 간호 전문 서적을 집필하고 간호사를 전문 직업으로 성숙시키는 데 앞장섰다. 90세 때인 1910년 8월 13일에 사망했으며, “화려한 장례식을 치르지 말라”는 그의 뜻에 따라 묘비에는 ‘F.N. 1820년에서 1910년까지 생존’이라고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나이팅게일상을 제정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표창하고 있으며, 영국성공회에서는 8월 13일을 ‘나이팅게일의 축일’로, 국제간호협의회는 나이팅게일이 태어난 5월 12일을 ‘국제 간호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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