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구루 피터 드러커의 통찰이 빛나는
최고의 글들을 단 한 권에 담았다!
‘경영’이 하나의 개념이자 관행, 직업으로 존재하게 된 것은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의 생각 덕분이다. 그는 거의 반세기 동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재한 상징적인 글을 이용해 관리자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경영의 본질을 형성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는 드러커의 폭넓은 관점을 통해 21세기 초까지 주요 산업이었던 제조업에서 지식 노동으로의 변화, 평생직장에서 단기 계약 관계로의 변화, 명령과 통제를 바탕으로 한 수직 구조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수평적 조직으로의 변화 등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의 글은 관리자와 경영자의 책임과 관계, 의사 결정, 효과적 업무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여 오늘날 그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도 모두 유용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사상과 실천 방안을 알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경영진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쓴 글 중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글을 모아 엮은 이 책은 리더십과 경영, 생산성, 효율성, 또 무엇보다 중요한 조직 내 인간관계와 집단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과 교훈을 보여주는 유용한 창을 제공한다. 복잡해 보이는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명확하게 핵심을 찌르는 드러커의 글은 경영진이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총 10장으로 세분화해 혜안을 제시한다. 드러커에 따르면 목표 달성은 현재의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하는 데서 생겨난다. 이 질문은 경제 분야 전체가 자동화되더라도 매우 중요하다. 1963년, 드러커는 “노동력을 절감해주는 기계가 너무나 증가하고 있지만 ‘생각을 줄여주거나 업무를 줄여주는’ 기계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이 도움을 주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라는 그의 충고는 우리의 커리어, 조직, 사회에 여전히 의미 있다. 성공하는 리더는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지켰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에서 카리스마는 리더십의 필요조건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스스로 ‘무엇이 기업에 옳은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처럼 큰 그림을 보는 일에서 회의를 생산적으로 이끄는 근본적인 경영 기술에 이르기까지, 리더가 따라야 할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이야기한다. 목표 달성 능력이 있는 경영진은 일반적인 의미의 리더일 필요가 없다. 그들은 성격, 태도, 가치, 강점, 약점 면에서 전혀 달랐지만 다음과 같이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지켰다. 1. 그들은 ‘무엇을 완수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했다. 2. 그들은 ‘무엇이 기업에 옳은가?’라고 질문했다. 3. 그들은 실행 계획을 만들었다. 4. 그들은 의사결정에 책임을 졌다. 5. 그들은 의사소통에 책임을 졌다. 6. 그들은 문제보다 기회에 초점을 맞췄다. 7. 그들은 회의를 생산적으로 이끌었다. 8. 그들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고 말했다. 리더가 이 원칙들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지식을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 방안으로 바꾸며, 조직원 전체가 책임감을 갖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