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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감동이 있는 그림책 021/달라도 괜찮아


  • ISBN-13
    979-11-90898-24-9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해솔 / 걸음동무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5-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슬희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차별 # 색깔 # 공동 # 다름 # 생김새 # 농산물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27 * 276 mm, 40 Page

책소개

‘호박꽃도 꽃이냐’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되냐’며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미움 받는 호박이 주인공인 그림책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팔아서 농민을 돕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은 맛과 영양은 이상 없지만 흠집이 있거나 너무 크거나 작거나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것들입니다. <달라도 괜찮아>는 생김새가 달라서 버려진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스스로 길을 떠난다는 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잣대로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는지,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나와 다른 친구들, 이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보며 어릴 때부터 선입관이나 편견을 갖지 않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색깔이 다르다고 생김새가 다르다고 차별하고 차별받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지요. 이런 차별은 절대로 있어서는 않되는 일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인용

호박들이 사는 아파트 상자에는 비슷한 초록색 호박들이 담겨 있어요. 어느 날 색깔도 모양도 다른 호박 두 개가 들어가게 되었지요. 하지만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둘은 쫓겨나 길을 떠났지요. 그리고 초록색 수박들을 찾아 자신과 닮은 것에 기뻐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둘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길을 걷다 지친 호박들은 쓰러졌고 눈을 떠 보니 그곳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호박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호박들이 있는 아파트 상자에 함께 담겼지요. 이제 그들은 새로운 호박 아파트에 들어올 호박들을 기다렸어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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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슬희
글쓴이 ∙ 그린이 이슬희
기억이 있는 어린 시절 언제인가부터 그림을 그리며 놀았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길 바라며 그림으로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달라도 괜찮아》는 그림책 공부를 하며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출판사소개

해솔은 우리 아이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해솔 출판사에서는 아동(초등학생)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 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는 그림책(유아)만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는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동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림책들 중에 진주 같은 그림책들만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국내 창작 그림책들 위주로 출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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