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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학개론

미술과 서예의 이론과 실제


  • ISBN-13
    979-11-90345-17-0 (0365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북그루 / 도서출판 북그루
  • 정가
    19,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4-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미추학개론(미술과 서예의 이론과 실제)
  • 번역
    -
  • 메인주제어
    예술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서예 #미추학 #미추학개론 #미술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20 Page

책소개

인간은 본능적으로 무엇을 그리고, 만들고 싶어 하는 자기 표현적 욕구가 있다. 따라서 미술과 서예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경험한 것을 상징적 형태로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술과 서예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미술과 서예는 아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과 서예는 단순히 미술적 표현 기법 및 서예적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아니라, 미술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하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다. 따라서 현재 미술과 서예가 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미술심리 상담 프로그램, 집단미술활동, 미술활동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다. 

 

 미술과 서예를 한다는 것은 미술형식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인간의 미술과 서예를 통한 표현은 추상적인 의도를 가지기보다는 구체적인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표현 의도는 표현하고자 하는 형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인간은 현재 자신의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과거의 경험들을 현재의 표현맥락에서 적절하게 반영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미술과 서예를 통한 표현을 단지 시각적 표현만 보기 보다는 인간의 정서도 함께 보아야 한다. 

인간 내면의 의식과 무의식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이 미술과 서예이다. 따라서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과 추사 김정희의 추사체를 합친 표현 기법이다.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술적인 잠재능력을 키워 미술과 서예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적용하여 자신에 대한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해줄 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미술표현 활동을 하면서 작품에 나타난 형태력, 채색력, 상상력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창의력·인간성·사회성과 같은 정서능력을 높여주는 미술활동 프로그램이다.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언어를 대신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언어표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그들의 문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왜냐하면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표현의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정서, 감추어진 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적대심이나 불편함을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표현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분노, 적대감 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추주의(美秋主意)를 통해 인간은 작품에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고, 지도자는 인간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은 작품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미추와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그러한 전달을 통해서 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위치를 확보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주장할 수 있다.

 이 책은 미술과 서예의 정의와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고, 미추주의(美秋主意)를 지도하고 적용하는 방법과 미술과 서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한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서 미추주의(美秋主意)가 추구하는 미술과 서예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PART 1 미술의 이해

0 1 미술의 정의

0 2 미술교육의 필요성

0 3 미술교육의 목표

0 4 미술교육의 현실

 

PART 2 미술의 역사

0 1 원시시대의 미술

0 2 고대 국가 시대의 미술

이집트의 미술 | 중국의 미술 | 메소포타미아의 미술 | 그리스의 미술 | 로마의 미술

0 3 중세 시대의 미술

비잔틴 양식 | 로마네스크 양식 | 고딕 양식

0 4 르네상스의 미술

바로크 양식| 로코코 양식

0 5 19세기의 미술

신고전주의 | 만주의 | 사실주의 | 아르누보 | 인상주의 | 탈인상주의 | 초기 표현주의 | 극사실주의 

0 6 20세기의 미술

야수주의 | 입체주 | 다다이즘 | 모더니즘 | 미래주의 | 신표현주의 | 추상표현주의 | 초현실주의 | 팝아트 | 구상표현주의 | 구성주의 | 옵아트

0 7 현대 미술

비디오 아트 | 미디어 아트 | 대지미술 | 설치미술 | 미추주의

 

PART 3 미술의 표현방법

 

0 1 마블링(marbling)

0 2 데칼코마니(decalcomanie)

0 3 드리핑(dripping)

0 4 물감 번지기(wet-on-wet)

0 5 물감 불기

0 6 파피에 콜레(papier colle)

0 7 콜라주(collage)

0 8 시프팅(shifting)

0 9 모자이크(mosaic)

1 0 프로타주(frottage)

1 1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1 2 배틱(battic)

1 3 스크래치(scratch)

1 4 핑거 페인팅(finger painting)

1 5 젠탱글(zen tangle)

1 6 판화(engraving, print)

1 7 스텐실(stencil)

1 8 실크 스크린(screen printing)

1 9 몽타주(montage)

2 0 포토그램(photogram) 

2 1 포토 몽타주(photo montage) 

2 2 오브제(objet) 

2 3 레디 메이드(ready-made) 

2 4 아상블라주(assemblage) 2 5 컴바인 페인팅(Combine Painting) 

2 6 옵 아트(Optical Art)

2 7 팝 아트(Pop Art) 

2 8 비디오 아트(Video Art)

2 9 미디어 아트 

3 0 기네틱 아트

3 1 캘리그래피

3 2 서화 

 

PART 4 대표적인 미술가

 

0 1 다재다능한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0 2 이탈리아 회화의 거장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57~1564)

0 3 빛의 화가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

(1606∼1669)

0 4 스페인 회화의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스

(1599~1660)

0 5 천재 건축가 안토니우 가우디

(1852∼1926)

0 6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피카소

(1881∼1973)

 

PART 5 서예의 이해

0 1 서예의 정의

0 2 서예의 역사

0 3 한국 서예의 역사 

0 4 다른 나라의 서예 

 

PART 6 서예와 글자체

 

0 1 대전(大篆) 

0 2 소전(小篆) 

0 3 예서(隸書) 

0 4 초서(草書) 

0 5 해서(楷書) 

0 6 행서(行書) 

0 7 추사체(秋史體) 

 

PART 7 명필

 

0 1 왕희지(王羲之; 303~361) 

0 2 구양순(歐陽詢; 557~641) 

0 3 안진경(顔眞卿; 705~784) 

0 4 소동파(蘇東坡; 1036~1101) 

0 5 조맹부(趙孟頫; 1254~1322) 

0 6 김정희(金正喜; 1786~1856) 

 

PART 8 미추학의 효과

 

0 1 형태력 향상 

0 2 채색력 향상 

0 3 상상력 향상 

0 4 자존감 향상 

0 5 창의력 향상 

0 6 사회성 향상

 

PART 9 발달 단계별 미술 지도 프로그램

 

0 1 2∼4세 프로그램 

0 2 4∼7세 프로그램 

0 3 7∼9세 프로그램 

0 4 9∼11세 프로그램 

0 5 11∼13세 프로그램 

0 6 13세 이후 프로그램 

 

PART 10 미추 지도자의 역활

 

0 1 미추 지도자의 역할 

0 2 미추 지도자의 자세 

0 3 미추 지도 방법 

0 4 미추 지도의 유의점 

0 5 미추 지도자의 활동 방법

 

본문인용

미술은 공간 및 시각적인 요소로 미를 표현하는 예술ㆍ그림ㆍ조각ㆍ건축ㆍ공예ㆍ서예 따위로, 공간 예술ㆍ조형 예술 등으로 불린다. 요즘에는 시각예술(視覺藝術, Visual Art)이라고도 한다. 서양에선 '미술'을 지칭하는 단일 용어가 따로 없이 "Art"라는 단어로 사용하며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보다 포괄적으로 여러 장르를 포함한 용어다. '미술'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19세기 근대에 일본이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나온 번역어이다. 동아시아에서 아름다울 미(美)라는 한자 자체는 '크고 살찐 양'의 시각적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지만, 그 의미가 확장되어 아름다움을 총칭하는 한자가 되었다. 따라서 미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part1 미술의 정의

 

 

이집트의 미술은 나일강과 사막이라는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왕조와 국가 흥망의 역사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집트 고대 미술은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조건 외에 특히 종교, 즉 신의 숭배와 우주의 관념이나 사후세계의 신앙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로 인해서 신의 숭배를 위한 웅장한 각종 신전과 사후 세계를 위한 대형 피라미트를 건축하였으며, 건축 방법은 커다란 돌을 깍아서 수직선이 만드는 기하학적 설계와 중량감있는 직방체의 건축구조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랑한다. 

 

part2 미술의 역사

 

 

마블(marble)은 대리석을 의미하며, 마블링은 무늬가 대리석 무늬와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대리석의 무늬와 같은 무늬가 나오도록 하는 미술의 표현 방법이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의도적이기 보다는 좀 더 우연한 물결 무늬의 아름다움과 색체의 흐름이 표현된다. 

양동이에 물은 넣고 그 위에 유성 잉크나 유채 물감을 떨어뜨리고 저으면 여러 가지 색이 섞이면서 엉크러져 재미있는 모양이 나타난다. 이때 종이를 수면에 대어 물감에 댔다가 들어내면, 종이에 우연적이고도 예상치 않은 아름답고 다양한 무늬가 찍혀 나온다.

 

part3 미술의 표현방법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의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다재다능한 천재이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명화 작품들을 남겼으며, 대표작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part4 대표적인 미술가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는 한자 서예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 들어서는 한글 서예를 많이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교적 쉽게 글을 쓰는 캘리그래피(calligraphy)가 인기를 얻고 있다.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캘리그래피는 손 글씨를 이용하여 단순하게 시를 쓰거나 편지를 쓸 때 사용하던 것이 시각예술까지 발전하였다. 캘리그래피는 일반 글씨와 달리 상징적인 의미, 글씨의 크기ㆍ모양ㆍ색상ㆍ입체감으로 미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part5 서예의 이해

 

 

서평

추천사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의 다양한 표현 방법과 추사 김정희 만의 독특한 서체를 서로 호응하여 서화(書畫)작품을 하는 새로운 미술사조로 2000년을 전후하여 백희영 박사가 주축이 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태생된 미술의 재창조 운동이다. 미추주의 작가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특정한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추사체와 더불어 강렬한 색채를 바탕으로 하여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미추주의의 효시인 백희영 박사는 어릴 때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추사체의 아름다움에 심취하여 오랫동안 서예공부를 하였고, 그 이후 미술의 다양한 표현 방법까지 연마하여 ‘글과 그림이 서로 호응’하여 작가의 작품의도를 관람자에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는 미추주의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하였다. 

 

백 박사의 미추 예술에 대한 평가는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에서 국제심사원장상 수상과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H.M.A예술제에서 국제대상을 수상한바 있고, 중국에도 널리 알려져 북경 동계올림픽 기념 세계 100대 작가에 선정되어 그녀의 작품이 중국 강소성에 소재한 사이버 미술관에 영원히 전시하게 되었고, 중국 하북 미술대학에서도 객좌교수로 초빙되었다.

 

백희영 박사가 작품에서 표현하는 글과 그림은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게 자유분방하며 글자가 주는 검은색의 표현은 관람자에게 강인하게 다가오나 그림으로 표현되는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묘한 조화를 이루어 서로 돋보이게 하는 화합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미추 작품은 보는 사람들에게 첫째, 작품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독특한 조형감을 느끼게 하고. 둘째,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며. 셋째, 사물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작가의 마음 변화에 따라 실제보다 더 강렬함을 주며. 넷째, 글로 나타내려는 의도와 그림이 주는 혼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찾아내게 하여 이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묘미를 선사하며. 다섯째, 화려한 색채 가운데 검은 묵으로 쓴 글씨의 부조화를 통해 격렬하면서도 거친 감상의 묘미를 주고 있다. 

 

백희영 박사의 미추주의(美秋主意)의 작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시대를 승화하고자 하듯이, 우울한 상태를 긍정적 이미지로 바꾸려는 의도가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특히 강하고도 단순한 글의 형태와 강렬한 색채는 서로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응어리진 마음을 정화하게하고, 우울한 마음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는 예술가가 이 땅에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로 그녀는 작품을 통하여 미술사의 정도를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우울감이 만연하고 있는 이때 백희영 박사의 ‘미술과 서예의 이론과 실제’ 미추학(美秋學)개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녀의 뜨거운 열정이 많은 독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

 

 

차홍규 북경 칭화대학 미대교수 정년퇴임/한중미술협회 회장

 

 

 

 

출판사 서평

 

미술과 서예는 인류의 출현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선사시대에 인류는 채집과 사냥을 하던 시기에 동굴에 그림을 그렸다. 스페인에 있는 시에라 데 아타푸에르카 동굴과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구석기 시대에 그려져 현재까지 발견된 세계 최초의 미술 기록이다. 또 서화(書畫)는 말 그대로 그림 위에 글씨를 쓰거나 글씨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글을 쓰는 것은 서화(書畫)나 캘리그래피와 같지만, 캘리그래피는 글자 자체를 중요하게 보지만 서화는 그림과 글자뿐만 아니라 두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해석이나 느낌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백희영 박사의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언어를 대신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언어표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그들의 문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왜냐하면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표현의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정서, 감추어진 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적대심이나 불편함을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표현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분노, 적대감 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미추학(美秋學)개론’은 미추 작품은 보는 사람들에게 첫째, 작품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독특한 조형감을 느끼게 하고. 둘째,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며. 셋째, 사물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작가의 마음 변화에 따라 실제보다 더 강렬함을 주며. 넷째, 글로 나타내려는 의도와 그림이 주는 혼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찾아내게 하여 이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묘미를 선사하며. 다섯째, 화려한 색채 가운데 검은 묵으로 쓴 글씨의 부조화를 통해 격렬하면서도 거친 감상의 묘미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는 미추학(美秋學)개론 미술의 이론과 실제를 개략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속적으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직업으로서 미술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미술을 배우려는 사람의 미술에 대한 기능 향상을 위주로 보다 세심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대체로 과거에 치중했던 기존 서적들에 비해 신선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책이 미추학(美秋學)개론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저자소개

저자 : 미추학개론(미술과 서예의 이론과 실제)
일본•日本대학 (학사)
이화여대 (석ㆍ박사수료)
한양대학교 (박사)
-대한민국 환경생태 미술제부심사위원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념세계100대 작가.
-2020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 ' (국제대상).
-2021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신원전)'(국제심사원장상).
-2021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H.M.A예술제'(국제대상).
현)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화.문인화.서예(주임교수.
고려대.한양대.중앙대.경기대.건국대(대학.대학원)강사.
현)중국•하북미술대학 객좌교수
-JIS/GGU 미얀마대학 객원교수.
-한일미술협회 초대회장.
-한중미술협회 일본지회장 및 재무위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예술문화위원장
-개인전 및 단체전(국내외) 20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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