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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 ISBN-13
    978-89-94750-94-1 (43070)
  • 출판사 / 임프린트
    소동 / 소동
  • 정가
    14,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1-1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형준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청소년 #신문 #기자 #NIE #글쓰기 #방송 #언론 #동아리 #독서 #청소년글쓰기 #어린이, 청소년, 학습 #언어, 언어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184 Page

책소개

신문 만들기,
신나는 취 활동부터 기사 작성까지

학교에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이 화두이다. 각 학교 수업 중 하는 팀별과제나 ‘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 활동은 미디어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신문 만들기’ 활동에 활용하기 적합한 책으로, 아이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과정, 주의해야 할 부분 등이 구체적이며 쉽게 안내되어 있다.

이 책은 부산 곰곰이 책방에서 20여 년간 발행된 어린이ㆍ청소년 신문 [곰곰이]를 만든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곰곰이 신문은 2000년 4월에 발행되어 현재까지도 정기 간행되고 있다. 2006년 3월 국립중앙도서관 영구소장본으로 결정되어 초판발행본부터 현재 나오는 신문까지 모두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었다. 어린이 기자단의 선발과 면접, 교육, 취재 중에 생길 수 있는 일에 대한 배려와 예절, 토의와 토론, 정보 검색과 수집, 글쓰기의 자세와 방법, 편집회의, 신문발행, 지속가능한 형태의 신문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잘 짜여 있다. 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뿌듯함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과 사고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_ 세상을 알고 생각이 움트기 위해 5
1. 신문을 펼쳐 볼까 11
2. 청소년, 세상에 대해 말하다 35
3. 모여라! 신문 동아리 함께할 청소년 45
4. 신문 동아리 활성화, 어떻게 할까? 55
5. 여기 있어! 신입기자를 위한 교안 73
6. 이제 본격적인 활동이야 127
7. 학교 밖 청소년 언론 163

나가는 글_20년의 경험이 누군가를 위해 쓰이기를 170
부록 : 기자 지원서 양식 174
편집 회의 일지 177

 

본문인용

추천평

우리가 쓰는 말과 글이 이상해지고 있다. 짧아지며 비틀리고 있다. 진의를 따로 이야기해 주고, ‘팩트 체크’라며 참과 거짓을 따져보기도 한다. 그만큼 말과 글이 논리적이지 못하고, 마음을 담지 못하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저자는 20여 년 전부터 어린이 기자들과 함께 논리적이면서 사람 향기가 나는 글쓰기를 펼쳐 왔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그의 신문과 글쓰기에 관한 애정 어린 발언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
- 김일광(동화작가, 『외로운 지미』, 『말더듬이 원식이』 저자)

“이 책과 함께라면 신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신문을 종이로 잘 읽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펼쳐 손가락으로 기사를 만난다. 언제 어디서든 기사를 접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이 있게 읽지는 못한다. 기사를 읽지 않으니 쓰기는 더 어렵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소비자를 넘어 지식 생산자가 될 수는 없다. 이 책에는 오랫동안 〈곰곰이 신문〉을 만든 경험과 내공이 담겨 있다. 심지어 읽는 재미도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신문 동아리를 운영하고, 신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씩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맞추며.
- 최고봉(오안초등학교 교사, 독서교육운동가)

돌이켜보면 나에게 기자단 활동은 “내가 이걸?”이라는 물음표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매달 나오는 신문에서 이 물음표는 “내가 이걸!”이라는 느낌표로 바뀌었다. 이 하나의 느낌표는 내 삶에 또 다른 수많은 느낌표들을 만들어 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안되는 일도 없다. 이 책과 함께 세상에 귀 기울여 보는 경험으로 청소년들이 또 다른 느낌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 김유경(부민초등학교 교사, 5기 곰곰이 기자단)

 

서평

[YES24 서평]

 

요즘 청소년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수**사 | 2022-01-19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5787878

들려주는 형식으로 쓰여진 책이라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24년간의 노력들이 책 한권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너무 다양한 매체들로 무분별하게 정보를 취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한번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곰곰이기자단 친구들도 너무 대단한 것 같았어요. 다음에 부산에 방문하면 곰곰이책방도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좋은 책 감사합니다.

 

취재와 글쓰기 경험을 쌓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5 | 2022-02-03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5856575

요즘처럼 초등학생때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대에 아이들은 긴 글을 읽기를 싫어하고 그로 인해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온라인 매체로 뉴스를 실시간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왜 아이들이 종이신문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알 수있게 되었다. 특히 비판적 사고력이 생겨나는 청소년 시기에 신문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면 문해력 향상과 입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직접 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보는 경험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작가는 20년이상의 청소년 기자단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기자가 되는방법과 취재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해 놓았다.
취재와 기사쓰기에 관심있는 청소년, 신문 만들기 지도를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행******머 | 2022-02-15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5915644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 중 하나는 바로 글쓰기가 아닐까 한다. 더군다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내는 것 뿐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도 매우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한 우리의 아이들에게 기자라는 분야는 분명 상당히 도전적인 일일 것이다. 그러나 도움이 되는 분야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길을 가보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부산에서 곰곰이 신문이라는 청소년 신문을 20년째 운영하는 분이라고 한다. 20년 동안 청소년 신문을 이끌며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실제로 학교에서나 지역에서 기자 활동을 하고 싶은 경우 어떻게 찾아봐야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신문부를 운영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신입기자를 어떻게 뽑을지, 기본적인 교육은 어떻게 시킬지, 기사 작성을 위한 토론은 어떻게 해야 할지, 신문부의 규칙은 어떻게 정해야 할지, 기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는 어떤게 있을지. 하나하나 저자의 경험에 기반하여 실전적인 것들이 쓰여져 있다.

저자가 조사한 대로 요즘에는 학교에서 신문부를 찾기가 힘든 것도 같다. 매우 중요한 동아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다. 미래의 직업으로서 기자를 꿈꾸지는 않더라도 청소년 시절 기자라를 분야를 경험해 본다는 것은 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는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형준
부산 해운대 곰곰이 서점의 공동 대표이자 [곰곰이 신문]의 발행인. 20년 넘게 어린이 · 청소년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곰곰이 신문]은 2005년에 정기간행물로 등록되었고, 국립중앙도서관에 영구 소장본으로 지정되었다. 늘 다니는 환경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원인을 분석해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해 보고, 직접 경험한 것은 중요한 재산이 된다고 믿는다.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기획 관련 업무를 했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NIE(신문활용학습)를 강의했고,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사 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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