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미경, 신미현, 이명아, 정진이, 최혜정
김미경
세 딸과 소통하고 싶어 어린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연구를 시작하고 좋은 그림책을 알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길 희망하며 그림책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신미현
어렸을 때의 나와 닮은 아이를 어린이 책에서 만난 날 펑펑 울었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깊이 이해해 준 것 같았거든요. 프랑스어 박사 수료 후 두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다 어린이 책의 매력에 끌려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이명아
아름다운 삶을 품은 이야기를 찾아 우리말로 옮기며 그 이야기로 환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강좌를 열어 깊이 읽은 책을 나눕니다. 『날씨이야기』 『학교 참 멋지다』 『어쩌면 행운아』 『나무정령톰티』 『네 심장에 행복이 살고 있어』 『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굿라이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를 썼습니다.
정진이
홀트학교와 초중등 특수학급 그리고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일에 즐거움이 큽니다. 지역에서 할머니들과 그림책도 만들며 교사, 학부모를 위한 책읽어주기와 그림책 강의를 합니다. 십여년간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어린이책문화 활동가로 어린이·청소년 책문화를 바로 세우는 일에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최혜정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며 삽니다. 갖가지 책을 공부하지만, 그림책을 제일 좋아해 주로 그림책의 매력을 알려주는 일을 하며 삽니다.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혼자 지은 책으로는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 『문답 예수』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