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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그림책 감상


  • ISBN-13
    979-11-970261-4-0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생애 / 도서출판 생애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4-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미경, 신미현, 이명아, 정진이, 최혜정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키워드
    #인물, 문학, 문학연구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10 mm, 195 Page

책소개

이런저런 이유로 책 읽기로부터 멀어진 청소년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더불어 그림책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삶의 가치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엄선된 그림책들은 감상 포인트를 짚어 주어 그림책 깊이 읽기를 도왔고, ‘생각의 깊이 마음의 넓이’ 코너를 통해 그림책의 생각거리들을 모았다.

각각의 그림책과 함께 준비된 ‘문학 더하기’는 그림책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소개하여 연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책에서 다룬 이야기의 주제는 4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아 찾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체성’에서 시작하여 청소년기의 관심사인 ‘사랑’, 청소년기에 필요한 ‘관계’ 만들기, 그리고 존중받는 삶의 밑바탕이 되는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 들어가며 - 청소년, 그림책과 만나다

1장 나는 누구? 지금 어디?
멈추지 않는, 멈출 수 없는 날갯짓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사라 룬드베리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토끼였다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네 살 이야기》/ 안나 회그룬드
세상을 바꾸는 도전의 시작
《호랑이씨 숲으로 가다》/ 피터 브라운
내가 꿈꾸는 것, 몬테로소를 찾아서
《몬테로소의 분홍벽》/ 에쿠니 가오리, 아라이 료지
노랑새 날다
《딴생각 중》/ 마리 도를레앙
* 그림책 더하기

2장 사랑이 뭐길래
두근두근 첫사랑
《처음, 사랑》/ 강경수
누군가를 위해 새가 되고 싶은 날에는
《새가 되고 싶은 날》/ 인그리드 샤베르, 라울 니에토 구리디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토끼의 결혼식》/ 가스 윌리엄즈
어느 날, 내게도 사랑이 찾아오리라
《허먼과 로지》/ 거스 고든
슬프지만 완전한 사랑
《해룡이》/ 권정생, 김세현
* 그림책 더하기

3장 너와 나의 연결고리
두려움이 설렘으로 - 나와 너의 관계 맺기
《안녕》/ 마리 칸스타 욘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만
《하루거리》/ 김휘훈
5 ÷ 2 = 5
《풍선 다섯 개》/ 김양미
소박한 사랑, 유쾌한 반격. 압틴의 가족 사랑법
《진정한 챔피언》/ 파얌 에브라히미, 레자 달반드
우리 식구들은 모두 안녕한가요?
《감자 좀 달라고요!》/ 모린 퍼거스, 듀산 페트릭
* 그림책 더하기

4장 우리가 지켜야 할 인권
나를 흔들어 놓는 물음, “서새니도 냉가 시치?”
《그해 가을》/ 유은실(권정생 원작), 김재홍
금지된 첫사랑
《첫사랑》/ 브라네 모제티치, 마야 카스텔리츠
소리 없는 폭력에 길들여지다
《다른 사람들》/ 미안/ 고래뱃속
톡 톡 톡 희망의 소리
《매미》/ 숀 탠
‘여자’로 당당히 서기
《나에 관한 연구》/ 안나 회그룬드
* 그림책 더하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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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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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미경, 신미현, 이명아, 정진이, 최혜정
김미경
세 딸과 소통하고 싶어 어린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연구를 시작하고 좋은 그림책을 알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길 희망하며 그림책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신미현
어렸을 때의 나와 닮은 아이를 어린이 책에서 만난 날 펑펑 울었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깊이 이해해 준 것 같았거든요. 프랑스어 박사 수료 후 두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다 어린이 책의 매력에 끌려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이명아
아름다운 삶을 품은 이야기를 찾아 우리말로 옮기며 그 이야기로 환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강좌를 열어 깊이 읽은 책을 나눕니다. 『날씨이야기』 『학교 참 멋지다』 『어쩌면 행운아』 『나무정령톰티』 『네 심장에 행복이 살고 있어』 『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굿라이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를 썼습니다.

정진이
홀트학교와 초중등 특수학급 그리고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일에 즐거움이 큽니다. 지역에서 할머니들과 그림책도 만들며 교사, 학부모를 위한 책읽어주기와 그림책 강의를 합니다. 십여년간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어린이책문화 활동가로 어린이·청소년 책문화를 바로 세우는 일에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최혜정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며 삽니다. 갖가지 책을 공부하지만, 그림책을 제일 좋아해 주로 그림책의 매력을 알려주는 일을 하며 삽니다.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혼자 지은 책으로는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 『문답 예수』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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