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130만 부 돌파!
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시즌 2
또 다른 악의가 전천당을 노린다!
베니코는 이대로 흔들릴 것인가?
여느 날과 다름없이 행운의 동전을 가진 손님들이 전천당을 찾아온다. 열대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는 <열대 붕어빵>을, 잘 맞는 옷을 쉽게 고르고 싶은 남자는 <딱 맞아 땅콩>을,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은 학생은 <베프 측정기>를 고르는 등 간절한 소원이 담긴 물건들을 하나씩 고른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손님들이 똑같이 생긴 동전 주머니를 갖고 있다! 단순한 우연인지 누군가의 계략인지, 베니코는 점점 의심을 품게 되는데….
과연 베니코는 비밀을 밝혀낼 것인가, 이대로 흔들릴 것인가?
■ 행복과 불행 사이, 균형 있는 삶의 소중함을 깨우치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권>에는 로쿠조 연구소의 계획에 따라 <전천당>에 가게 된 손님들이 등장한다. 연구소에 다니는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동전 주머니를 받게 된 가호는 <열대 붕어빵>을 샀다가 평생 먹고도 남을 열대 과일을 얻는다. 하지만 먹는 순서를 틀리는 바람에 열대야까지 얻게 된다. 로쿠조 연구소에서 모니터링 요원으로 일하게 된 요지는 동전 주머니 덕에 <전천당>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잘 맞는 옷을 사 입을 수 있는 <딱 맞아 땅콩>을 구매한다. 그러나 땅콩의 절반을 연구소에 샘플로 주고, 절반만 먹는 바람에 난감한 일이 닥친다.
그밖에 연재만화의 뒷이야기를 계속 볼 수 있는 <미리 보기 안경>, 자기에게 좋은 친구가 누구인지 알려 주는 <베프 측정기> 등 신기하고 매력적인 과자와 장난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채 과자를 먹거나 장난감을 사용하는 바람에 손님들에게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는 원했던 소원이 막상 이루어지자 시시해하거나 무시하다가 큰 화를 당하기도 한다.
행운을 잡으려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되려 불행에 빠지고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균형 있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한 번 더 깨닫게 된다.
■ 국내 누적 13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