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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술과 프로덕션디자인


  • ISBN-13
    979-11-91040-17-3 (03680)
  • 출판사 / 임프린트
    아모르문디 / 상상박물관
  • 정가
    2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황인준
  • 번역
    -
  • 메인주제어
    영화제작: 기술, 배경기술
  • 추가주제어
    예술 , 디자인, 산업/상업예술, 일러스트레이션
  • 키워드
    #영화제작: 기술, 배경기술 #예술 #영화미술 프로덕션디자인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73 * 248 mm, 278 Page

책소개

베테랑 영화미술감독의 프로덕션디자인 입문서

『영화미술과 프로덕션디자인』은 우리나라 영화계에 ‘미술감독’이라는 타이틀이 처음 등장한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사반세기 동안 많은 작품에서 영화미술을 책임져온 1세대 미술감독 황인준이 처음 펴내는 책이다. 영화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이들에게 마땅한 ‘교재’가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선배 영화인이자 베테랑 미술감독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그리고 영화계에서 일하는 사람의 자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프로덕션디자인의 ‘A to Z’를 모두 다룬 훌륭한 입문서이다.

저자는 총 8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프로덕션디자인을 설명하였는데, 1장 ‘영화제작의 이해’에서는 영화제작의 과정과 시스템,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고, 2장 ‘프로덕션디자인의 역사’에서는 프로덕션디자인의 개념과 영화미술 초기의 프로덕션디자인, 그리고 한국 영화미술의 역사를 설명하였다. 3장 ‘프로덕션디자인의 과정’은 프로덕션디자인을 위한 기본적인 시나리오 분석과 자료 분석, 콘셉트 디자인, 맵 디자인 등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이어지는 4장 ‘공간 디자인’에서는 세트 디자인과 세트 데코레이션, 소품 디자인으로 이루지는 영화의 공간 디자인을 다루었으며, 5장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영화 캐릭터의 분석과 의상 및 분장 디자인 등 캐릭터 디자인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설명하였다. 6장 ‘영화제작과 소통’은 원활한 영화 제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프레젠테이션과 현장의 프로덕션 진행 및 철수 과정, 프로덕션디자이너 입문 방법 등을 다루었다. 7장 ‘특수효과와 특수시각효과’는 현재와 미래의 영화에서 필수적인 특수효과, 특수시각효과, 디지털 영화에 관해 소개하였다. 마지막 8장 ‘프로덕션디자인을 위한 조형의 이해’는 영화미술을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이론인 시각과 조형의 원리, 빛과 색의 원리, 질감 등을 다루었다.

 

꼼꼼한 이론, 풍부한 사례, 그리고 성찰과 기대

이처럼 이 책은 영화와 영화미술에 무한한 애정을 지닌 저자가 프로덕션디자인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을 꼼꼼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큰 개념에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제로 영화미술 작업을 할 때 유용한 도움이 되도록 많은 배려를 하였다. 특히 〈유령〉, 〈남극일기〉, 〈해운대〉,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비롯해 직접 미술감독을 맡았던 영화 중 12편의 ‘작업 후기’와 영화감독 및 세트감독 ㆍ 소품감독 ㆍ 의상감독 ㆍ 분장감독과의 ‘미니 인터뷰’를 실어 우리나라 영화제작 현장의 변천사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저자는 각 장마다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하는데, 영화란 서로 다른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머리를 맞댐으로써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 무엇보다 종합적이며 인간적인 작업임을 당부하고자 하는 영화미술 장인의 마음 씀이 느껴진다. 이렇듯 『영화미술과 프로덕션디자인』은 프로덕션디자인 실전에 필요한 지식뿐만 아니라 영화미술, 특히 한국의 영화미술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전망을 함께 얻어 갈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천의 글  

책을 펴내며 

 

1장 영화제작의 이해

1. 영화란 무엇인가? 

 영화의 탄생 / 영화의 속성과 진화 

2. 영화의 제작과정 

 기획 / 프리프로덕션 / 프로덕션 / 포스트프로덕션 / 상영 

 # 작업 후기 01 <21세기 모노리스>: 영화판에 첫발을 내딛다

3. 영화제작 시스템 

 인력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 예산 시스템 / 시간 시스템 

4. 시나리오의 이해 

 시나리오의 형식과 구성 /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와 장르

 # 작업 후기 02 <유령>: 무대뽀 정신으로 일구어낸 시작! 

 

2장 프로덕션디자인의 역사

1. 용어와 개념 

2. 초기 프로덕션디자인  

영화미술의 시작 : 조르주 멜리에스 / 입체적 세트 공간의 창조 / 미학적 탐구 시기 / 리얼리즘의 등장과 아트디렉터의 탄생 / 네오리얼리즘과 근대영화의 등장 / 프로덕션디자인 시스템의 정착 

3. 한국 영화와 영화미술 

한국 영화의 시작 / 재도약기와 침체기 / 한국 영화의 산업화와 아트디렉션 / 제2의 중흥기와 프로덕션디자인 / 한국 프로덕션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 미니 인터뷰 01: 이현승 영화감독 

4. 프로덕션디자인의 영역과 시스템 

프로덕션디자이너의 역할 / 프로덕션디자인 시스템과 스태프 구성 / 프로덕션디자인 제작 환경 

 # 작업 후기 03 <반칙왕>: 영화, 그만 포기할까? 

 

3장 프로덕션디자인의 과정 

1. 시나리오의 분석 

공간 분석 / 캐릭터 분석 

2. 자료 조사와 연구 

 # 작업 후기 04 <튜브>: 영화, 시스템을 이해하다 

3. 콘셉트 디자인(콘셉트 아트와 콘셉트 일러스트레이션) 

4. 맵 디자인: 조사 자료와 디자인을 활용한 이미지 연결 

# 작업 후기 05 <남극일기>: 영화에 깊숙이 빠져들다 

 

4장 공간 디자인

1. 세트 디자인 

세트의 구분과 장소 헌팅 / 세트 디자인 과정 / 스케치 / 3D 그래픽 모델링 / 모형 제작 / 도면화 / 세트 제작과 시공 / 특수 세트 디자인 / 세트팀의 구성 

 # 미니 인터뷰 02: 김기환 휴먼스토리 대표 

2. 세트 데코레이션 

세트 데코레이션의 요소 

 # 작업 후기 06 <라디오 스타>: 영화, 즐거움과 행복을 실현하다! 

3. 소품 디자인 

소품의 종류와 구분 / 소품의 제작 / 소품팀의 구성 / 소품 디자인의 진행과 관리 

 # 미니 인터뷰 03: 유청 (전)드림아트센터 대표이사 

 # 작업 후기 07 <순정만화>: 사랑스러운, 사람의 영화 

 

5장 캐릭터 디자인 

1. 캐릭터의 분석 

2. 의상 디자인 

의상 디자인의 요소 / 의상의 종류와 구분 / 의상 디자인의 과정 / 특수의상 제작 / 의상의 특수성과 의상팀의 구성 

 # 미니 인터뷰 04: 김유선 의상감독 

 # 작업 후기 08 <해운대>: 영화로 불가능을 넘어서다

3. 분장 디자인 

분장 디자인의 요소 / 분장의 종류와 구분 / 분장 디자인의 과정 / 특수분장의 제작 / 분장의 특수성과 분장・헤어팀의 구성 

 # 미니 인터뷰 05 황현규 분장감독 

 # 작업 후기 09 <의형제>: 영화로 의리를 꿈꾸다 

 

6장 영화제작과 소통 

1. 프레젠테이션과 소통 

소통의 방식 / 프로덕션디자인 문서 

 # 작업 후기 10 <남쪽으로 튀어>: 같이 튀어야 즐거운데… 

2. 프로덕션 촬영과 현장 진행 

미술팀의 프로덕션 진행 / 촬영의 진행과 업무 분장  

3. 철수와 포스트프로덕션 

4. 프로덕션디자이너 입문 

 # 작업 후기 11 <루시드 드림>: 현실의 냉혹함을 받아들이다

 

7장 특수효과와 특수시각효과: 미래의 영화 

1. 특수효과 

2. 특수시각효과 

3. 디지털 영화의 미래 

 # 작업 후기 12 <사라진 밤>: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8장 프로덕션디자인을 위한 조형의 이해 

1. 시각의 원리 

눈의 구조와 원리 / 렌즈와 카메라의 원리

2. 조형의 원리 

형태의 기본 요소 - 점, 선, 면, 입체 / 조형의 심리 / 조형의 시점 / 착시 조형과 심리적 인지 

 # 작업 후기 13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영화의 시간 속에서 

3. 빛과 색의 원리 

빛의 속성 / 색의 지각 특성 / 색채의 심리 / 색채의 연상과 상징 

4. 질감 

 # 작업 후기 14 <종이꽃>: 다시, 초심으로

 

나오는 글 

참고문헌 

한국영화미술감독조합 감독님들의 응원의 글 

 

본문인용

이 책에서 나는 지나간 작업을 되짚어보고 영화에 대해 다시금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 또한 ‘영화미술’의 확장적 개념으로서 ‘프로덕션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려 했다. 특히 프로덕션디자인과 연출, 촬영, 조명 등이 어떻게 불가분의 관계 속에서 ‘미장센’이라는 미학적 성취를 만들어가는지를 설명하고, 오랜 기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러한 미장센을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배우의 연기 연출을 제외한 모든 시각적, 미학적 요소를 담당하는 프로덕션디자인의 각각의 요소들을 준비하고 포착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제, 그리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모두 이 책에 담았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영화미술, 프로덕션디자인이란 결국 ‘영화를 하는 것’이다. 미술적, 디자인적 능력과 더불어 영화의 실제 제작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영화, 영상 언어를 공부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프로덕션디자이너로서 미적, 디자인적 측면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도 크지만, 이 일을 계속하기 위한 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영화의 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자신의 성격에 잘 맞는가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를 대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평생 같이할 만한 가치와 의미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만 영화제작 시스템 안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 - ‘영화제작과 소통’ 중에서

서평

김민오(한국영화미술감독조합 대표, 미술감독): 한국 영화미술 1세대 감독을 대표하는 황인준 미술감독님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영화미술조합 대표로서 조합 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영화, 영상미술에 몸담을 새로운 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강승용(영화감독, <왕의 남자> 미술감독): 영화인 후배들이 이 책을 디딤돌 삼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서서 선배들을 능가하는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하준(<기생충> 미술감독): 최초의 언어(시나리오)를 시각화하는 작업이 바로 영화 작업에서 ‘프로덕션디자인’이다! 이 책은 매년 수백 편의 새로운 영화가 탄생하는 오늘날의 영화 세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한 장인의 작업 노트이자, 25년 영화 작업의 훌륭한 가이드이다. 

 

신보경(<태극기 휘날리며> 미술감독): 25년간 한길 위에서 몸으로 배우고 가슴으로 되새긴 프로덕션디자인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이 책은, 한 사람의 역사가 아닌 한 세대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나를 비롯한 다른 미술감독들, 그리고 영화미술의 미래를 함께할 젊은이들에게 성큼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채경선(<오징어 게임> 미술감독): 황인준 미술감독님! 우리나라의 영화미술을 발전시키신 1세대 미술감독님께서 영화미술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한국 영화, 영상미술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강소영(<증인> 미술감독): 좋은 지침서를 찾기 힘든 이 시대에 황인준 감독님의 저서가 출판되어 영화미술을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리라 믿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한국 영화 1세대 미술감독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황인준 미술감독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김지수(<늑대소년> 미술감독): 오랜 세월 쌓아오신 노력과 땀으로 귀한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종필(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미술감독): 어떤 배우보다도 더, 어떤 감독보다도 더 ‘영화인’으로 살아온 나의 친구 황인준 미술감독의 지나온 발자취를 지지하고 앞날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최기호(<호텔 델루나> 미술감독): 한국 영화미술 발전의 산 증인이신 황인준 미술감독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영화미술 후배들이 더욱 멋진 작업들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배준수( 미술감독): 막연했던 영화미술에 좋은 멘토가 되어줄 훌륭한 책이 나와 영화미술을 하는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근영(<승리호> 미술감독): 와, 진짜 책이 나오는군요. 축하드립니다. 25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밀도 있게 녹아든 수준 높은 결과물! 형과 함께해온 수많은 시간이 꿈같은 추억으로 사라지지 않게 정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김기철(<시월애> 미술감독): 통찰력 있는 작품 해석과 내러티브 분석, 영상미의 조화와 결합을 소중히 생각하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임하는 후배이자 참 영화인 황인준 미술감독을 존경하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홍주희(<더 문> 미술감독): 영화미술을 업으로 삼을지 고민하던 20대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안갯속을 헤매던 청춘에 랜턴 하나 들고 있는 느낌이었을 것 같네요. 영화미술이란 무엇인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만나 기쁩니다.

 

김종우(<은밀하게 위대하게> 미술감독): 오랜 세월 한길을 걸어오신 황인준 미술감독님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책이 영화, 영상미술을 꿈꾸는 분들에게 멋진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장태준(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전 MBC 미술감독): 초현실적 이슈가 난무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경험’이다. 프로덕션디자인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이론은 씨줄과 날줄이 되어 독자들의 여정을 인도할 ‘통찰’의 날개옷을 선물하리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황인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제작과에서 공부했다.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작업을 시작으로 영화미술에 첫발을 디뎠고, 1999년 〈유령〉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장편 상업영화에 뛰어들었다. 이후 〈반칙왕〉(2000), 〈튜브〉(2003), 〈남극일기〉(2005), 〈라디오 스타〉(2006), 〈순정만화〉(2008), 〈해운대〉(2009), 〈의형제〉(2010), 〈남쪽으로 튀어〉(2013), 〈루시드 드림〉(2016), 〈사라진 밤〉(2018), 〈항거: 유관순 이야기〉(2019), 〈종이꽃〉(2020) 등의 장편영화와 웹드라마 〈뷰티 마스터〉, KBS 다큐멘터리 〈한국사기 1, 2부〉(2017) 등의 미술감독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영상, 영화 작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험정신, 열정을 가지고 프로덕션디자인 작업을 해오면서 한국 영화미술의 정립과 발전에 큰 도움과 영향을 주었다. 종합적 능력이 필요한 영화미술 분야에서 25년을 일해오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중앙대학교 첨단 영상대학원에서 프로덕션디자인을 강의하고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미장센 짓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PaTV’에서 ‘영화미술과 프로덕션디자인의 이해’ 강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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