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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 노동자, 코시안, 원곡동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국경 없는' 이야기


  • ISBN-13
    978-89-7483-231-5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서해문집 / 서해문집
  • 정가
    10,9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4-11-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채란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 문화: 일반
  • 추가주제어
    정치 및 정부 ,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관심연령 : 13세 이상
  • 키워드
    #인권문제 #사회운동 일반 #청소년 에세이/시 #중2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00 mm, 208 Page

책소개



경기도 안산시 '국경없는 마을'. 안산역 건너편에 있는 원곡본동 사무소 뒤편에 펼쳐진 그곳은 여느 중소도시의 주택가와 별로 다르지 않다. 다만 2만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만큼 외국어 간판을 단 가게나 외국인 아이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이곳에 '안산외국인노동자센타'가 있고, 코시안 어린이, 자원봉사자,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 실직 한국인 들이 살고 있다.

책은 바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도네시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살 따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목수 누리끼. 프레스를 다루는 공장 근로자인 절친한 친구 초리. 시골에서 농사를 짓다 서울에 올라와 도시를 떠돌았던 재호 아저씨. 외국인 노동자, 코시안, 자원봉사자, 실직 한국인 등이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여는 글
추천의 글

여섯 살 꼬마 띠안과 아빠 ㅣ 우리, 내일 인도네시아 가요
코시안의 집 김주연 선생님 ㅣ 그래도 너희들이 희망이야!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누리끼 ㅣ 내 친구 초리 이야기
안산외국인노동자센타 7년 쉼터지기 재호 아저씨 ㅣ 사람 사는 데가 다 똑같지, 뭐!
늦깎이 고등학생 따와 ㅣ 사랑하는 엄마께
조선족 김복자 아주머니 ㅣ 비나 오지 말았으면
미래의 영화감독 재키 ㅣ 희망이 솟는 곳에서
에필로그 ㅣ 국경없는 마을, 그 입구에서 출구까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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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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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채란
2004년 『국경 없는 마을』을 시작으로 동화 『까매서 안 더워?』, 『오십 번은 너무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청소년소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그림책 『벽』 등을 썼습니다. 책문화예술교육 플랫폼 ‘책친구협동조합’에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에 다가가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 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1~5 세트 - 전5권,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4 : 삼국 시대의 불교 이야기,한 그릇도 배달됩니다 … 총 19종
그림작가(삽화) : 한성원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과 그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작업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관심사를 찾아가는 대화를 좋아하며, 학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책과 공연, 광고 영상에 쓰이는 그림을 주로 그려 왔습니다. 2019년 네이버 상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정기 연재했으며, 2020년에는 일본군 ... 더보기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과 그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작업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관심사를 찾아가는 대화를 좋아하며, 학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책과 공연, 광고 영상에 쓰이는 그림을 주로 그려 왔습니다. 2019년 네이버 상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정기 연재했으며, 2020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함께 기억 프로젝트〉(서울시 주최)를 기획하여 진행했습니다. 그림책 《자동차》와 《딸기 별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전에 사진과 그림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2000년 무렵, 고전들은 한결같이 원문이 들어가고, 주가 들어가는, 말 그대로 고전이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읽기 쉬우면서도 제대로 이해하는 고전을 만들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그림과 사진, 지도가 들어가는 최초의 고전 번역서를 출간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오래된 책방〉 시리즈입니다. 서해문집은 독자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문명의 보존과 미래를 위해 출판사의 역량을 투입하는 출판사. 서해문집은 그런 출판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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