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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따뜻하게 먹습니다

부담 없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채소 레시피 65


  • ISBN-13
    979-11-87033-73-8 (1359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좋은생각사람들 / 좋은생각
  • 정가
    7,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12-1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쓰쓰미 히토미
  • 번역
    이은정
  • 메인주제어
    요리법 일반
  • 추가주제어
    건강요리 , 국가, 지역, 민족요리 , 요리 / 식음료 등
  • 키워드
    #요리법 일반 #건강요리 #국가, 지역, 민족요리 #요리 / 식음료 등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74 * 226 mm, 120 Page

책소개

“전 말이죠, 채소를 아주 많~이 먹고 싶어서

따뜻하게 먹어요!”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따뜻한 채소 요리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따뜻한 채소 요리 레시피 65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양상추 데침, 토마토 레몬 조림, 잎채소 브루스케타 등의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는 요리부터 돼지고기, 생선, 새우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 채소와 함께 면을 같이 볶거나 삶아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채소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 

채소를 주재료로 하고 있어 몸에도 좋지만 맛 역시 놓치지 않았다. 오일로 채소를 삶거나 데쳐 영양소를 꽉 잡아 주는 법, 요리 재료로 맛국물을 내서 감칠맛을 내거나 걸쭉한 소스를 만들어 곁들이는 등 채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레시피가 어렵지 않고 간단해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채소를 더 많이, 맛있게 먹는 레시피의 비결 3가지

 

1. 오일을 넣어 요리한다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무치거나 볶을 때, 그리고 찔 때 오일을 사용하면 윤기가 자르르 흘러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고소한 향이 감돌아 씹을 땐 아삭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 맛국물을 사용한다

특별함이 없어 보이는 맛국물을 사용하는 것도 그 방법을 달리하면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채소만으로 부족했던 깊은 맛을 챙길 수 있다. 맛국물로 채소를 조리거나, 채소를 끓일 때 감칠맛 나는 재료를 함께 끓이는 두 가지 방법이다. 감칠맛이 채소를 부드럽게 감싸며 채소 본래의 맛까지 이끌어내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향이 일품이다. 

 

3. 걸쭉하게 먹는다

양념에 녹말가루를 섞거나 재료에 묻힌다. 그리고 재료의 끈적함을 살려서 조림이나 국물을 만든다. 이 세 가지 방법으로 걸쭉하게 해서 먹으면 채소를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따끈한 소스에 곁들여 먹는 채소는 먹기에도 좋아 음식에 계속 손이 가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오일이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012 # 오일 사용 포인트

014 굴소스와 레몬즙을 얹은 양상추 데침

016 수란을 올린 삶은 작두콩과 누에콩

018 매실과 참기름으로 무친 버섯과 다진 닭고기

019 매콤한 브로콜리와 잡곡 샐러드

020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 셀러리와 완두콩과 새우

022 감자와 오징어 차조기 오일 무침

024 시오콤부와 차조기잎을 곁들인 연근과 삼겹살 찜

026 베이컨을 넣은 콜리플라워와 미니양파 찜

028 잎채소 브루스케타

029 아스파라거스 유자후추 오일 찜

030 새콤달콤 피망과 돼지고기 볶음

031 버터 간장으로 맛을 낸 시금치와 달걀 볶음

032 되직한 순무와 가지 안초비 볶음

034 견과류를 넣은 당근 라페 파프리카 볶음

036 안초비로 맛을 낸 우엉 톳 볶음

037 숙주와 다진 돼지고기 볶음

040 쑥갓과 마늘을 넣은 고등어 소테

040 바삭바삭 작두콩

041 주키니호박 스테이크

041 버섯과 구운 호두 마리네

042 방울토마토를 넣은 양송이버섯과 다진 돼지고기 볶음

044 폰즈소스와 오일을 곁들인 부추 가지 닭고기 찜

046 고구마 가람 마살라와 마요네즈 무침

047 보라색 차조기를 뿌린 완두콩싹과 어묵 무침

048 따끈한 참기름을 끼얹은 참마 돼지고기 찜

 

Part 2 맛국물이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052 # 맛국물 사용 포인트

054 토마토 레몬 조림

056 산뜻한 순무 문어 두부 튀김 조림

058 경수채 유부 조림

059 달걀을 곁들인 파드득나물과 만가닥버섯 조림

060 매실장아찌 소스에 담근 단호박 작두콩 삼겹살 튀김

061 오크라 여주 멸치 조림

062 당근 무말랭이 토마토 조림

063 연근 다시마 채 매실 조림

064 양배추 참치 조림

066 콜리플라워와 당근, 소시지를 넣은 포토푀

067 녹색채소와 바지락 조림

068 배추와 통조림 고등어를 넣은 카레

069 버섯과 부추 그리고 벚꽃새우 조림

070 채 썬 주키니호박과 고기완자

072 담백한 무와 돼지고기 조림

073 유자후추를 뿌린 미나리와 닭가슴살 조림

074 소금과 마늘로 간을 한 우엉 닭다리살 조림

076 감자 대구 우유 수프

 

Part 3 걸쭉함이 채소를 맛있게 한다

080 # 걸쭉함을 더하는 포인트

082 청경채와 돼지고기 볶음

084 양상추와 두부 조림

085 실파와 달걀의 걸쭉 조림

086 배추를 넣은 레몬 크림 스튜

088 연근과 다진 돼지고기 조림

089 매콤한 숙주와 칵테일 새우 볶음

090 작두콩과 닭가슴살 조림

091 명란 누에콩 삼겹살 조림

092 토마토와 돼지고기 조림

093 아보카도 수프

094 연근 수프

095 나도팽나무버섯과 파슬리를 넣은 토마토 일본 된장국

 

Part 4 한 그릇 뚝딱, 채소 가득 면 요리

098 # 면과 채소의 컬래버 포인트

100 토마토 달걀 볶음면

101 부추 삼겹살 비빔면

102 매콤달콤한 버섯과 돼지고기 찍먹 우동

103 파슬리와 어묵의 각개전투 덴푸라 우동

104 쑥갓과 다진 닭고기를 넣은 깨 소스 메밀국수

106 닭고기 난반 메밀국수

108 콜리플라워를 넣은 레몬 크림 파스타

109 흰색과 녹색의 채소를 곁들인 수프 파스타

110 꽈리고추와 잔멸치를 넣은 페페론치노 파스타

112 대파와 땅콩을 곁들인 쌀국수

Index

본문인용

채소 종류는 다양한데 비해 조리법은 모두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새로운 조리법을 알려 드리려고 이 책을 준비했어요. 채소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으신 분은 이 책을 꼭 읽어 보셨으면 해요.

채소가 더 맛있어지는 여러 방법을 소개해요. 예를 들면 채소를 삶을 때 오일과 소금을 넣거나 오일을 둘러서 채소를 노릇노릇 굽기도 하고 말이죠. 데친 양상추와 맛있게 구운 청경채와 감칠맛 나는 작두콩에서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해요. 맛국물에 익힌 토마토를 넣어 맛을 진하게 하거나 걸쭉한 소스로 만들어 면에 곁들이기도 하고요.

  • ‘들어가며’ 중

 

채소와 오일은 궁합이 무척 좋아요. 데칠 때, 삶을 때, 무칠 때, 볶을 때 오일을 넣으면 채소가 훨씬 맛있어져요. 오일은 나쁜 아이 취급을 받곤 하지만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피부와 건강에 좋은 요소랍니다. 채소의 영양소를 꽉 잡아 주고 감칠맛을 살리고 향도 더하고 식감까지 좋아지게 하죠. 그래서 채소를 많이 먹게 돼요.

‘오일이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중

서평

오늘도 채소 먹기에 실패했나요?

채소는 먹고 싶지만 샐러드는 지겹다고요?

그런 당신에겐 따뜻한 채소 레시피가 필요합니다

 

 

저자가 어릴 적 그녀의 할머니는 채소는 무조건 조리거나 볶아서 상에 냈단다. 그땐 불평했지만 저자 역시 채소는 늘 익혀 먹게 되었다고. 저자의 채소 요리 메뉴를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재료를 사용한다. 노릇노릇 구운 고등어에 쓴맛이 살짝 도는 구운 쑥갓을 곁들이면 메인 메뉴로 내놓기 충분하다. 오일 둘러 볶은 잎채소에 안초비를 곁들인 잎채소 브루스케타는 와인 안주로 적합하며 아보카도와 두부를 끓여 만든 수프는 에피타이저나 간식으로 먹기 좋다. 통조림 참치와 양배추처럼 흔한 재료도 익혀서 함께 내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색적으로 조합하니 근사한 채소 요리로 변신한 것이다. 여기에 저자가 광고 속 요리를 만들거나 책과 잡지에 레시피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 책에 나오는 요리의 색감이 뛰어나고 보기에도 예쁘다.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물론이고 SNS에 올려 사람들에게 선보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 먹기도 어렵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후딱 만들어 먹어도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여 채소 한 접시를 금세 비우게 될 것이다. 다채로운 레시피가 수록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채소를 맛있게 훨씬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저자가 차근차근 들려주는 쉽고 맛있는 채소 요리 이야기!

 

이 책에는 따뜻한 채소 레시피 뿐 아니라 채소를 맛있게 익히는 방법부터 채소를 다듬고 썰기, 요리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법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레시피 중간중간에는 저자가 주는 팁과 채소에 대한 설명 등이 나오는데 저자의 말투가 무척 다정하다. 나오는 재료 역시 누구나 알 법하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 재료라도 혹여 구하지 못할까 봐 더 흔한 재료로 대체해 주는 정성까지 보인다.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요리 초보자도 무난히 따라 할 수 있으며 근사한 요리로 완성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쓰쓰미 히토미
교토 출신의 요리연구가.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요리연구가의 어시스턴트를 거쳐 독립했다. 책과 잡지에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광고의 요리를 제작하거나 기업의 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식재료의 참신한 조합과 만들기 쉬운 요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채소를 좋아하는 저자의 특별 메뉴를 엄선해서 소개한다. 저서로는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달걀이 있으면 충분해》, 《혼밥이 좋은 날》, 《쓰쓰미 히토미의 제철 절임과 보존식》 등이 있다.
번역 : 이은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어 교사 양성 과정(문부성 승인)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10분 완성 수프 도시락》, 《오늘도 복수 도시락》, 《간편하게 냉동해서 쉽게 요리하는 냉동보관 요리법》,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술은 잘못이 없다》, 《재봉틀로 쉽게 만드는 100 의상패턴 대백과》, 《재봉틀로 쉽게 만드는 원피스 스타일 북》, 《간단하게 시작하는 연속무늬 자수 스티치》, 《쉽게 배우는 옷 주름 그리기 마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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