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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 줄게


  • ISBN-13
    978-89-92883-05-4 (7786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해솔 / 걸음동무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9-04-2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마거릿 와일드
  • 번역
    김현좌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키워드
    #인물, 문학, 문학연구 #어린이, 청소년, 학습 #엄마 #입양 #사랑 #가족 #이웃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50 * 250 mm, 44 Page

책소개

내가 너의 엄마가 되어 줄게 너는 나의 아기가 되어 주렴

 

아기가 없는 빨간 암탉은 남의 아기를 돌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늘 기쁘게 아기들을 돌보다가다도 밤이면 쓸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암탉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작은 알 하나가 엄마의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자신이 낳은 알은 아니지만, 누구의 알인지도 모르지만, 과연 사랑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정성껏 알을 품는 빨간 암탉의 모습은 아기를 한없이 걱정하는 진짜 엄마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러고 보면 모성애는 아기를 낳은 엄마만이 가지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아이를 낳아 보지 못했지만 빨간 암탉은 그 누구보다 더 지극한 모성애로 가득합니다. 빨간 암탉의 알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삶에 대한 밝은 태도는 사랑하는 것조차 가리고 따지는 많은 이들을 부끄럽게 합니다. 

“엄마가 되어 줄게”는 사랑과 가족이란 말이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음을 말해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표적인 두 그림책 작가의 작품으로, 차분한 수채화 그림이 감동을 주는 이야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

서평

입양은 아기를 가슴으로 낳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빨간 암탉은 주인 없는 알을 발견하고는 데려와 20일 동안 정성껏 밤낮으로 품어 줍니다. ‘누구의 알일까? 내가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빨간 암탉은 자신이 사랑하고 돌보아 줄 아기를 얼마나 많이 기다리는지 알게 되었지요. ‘걱정하지 말거라 , 아가야. 내가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단다.’ 빨간 암탉은 알에게 속삭였어요. 그리고 빨간 암탉은 걱정하면서 알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데……. 과연 알에서 깨어난 아기는 어떤 아기일까요?

저자소개

저자 : 마거릿 와일드
글쓴이 : 마거릿 와일드
1948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1972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일했으며, 16년 동안 어린이 책 편집자로도 일했습니다. 그 후 작가로서 50여 권의 어린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할머니가 남긴 선물》《닉 아저씨의 뜨개질》《엄마 엄마 우리 엄마》《아빠 아빠 우리 아빠》 등의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테리 덴튼
그린이 : 테리 덴튼
1950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태어났습니다. 건축을 공부하다가 대학을 중퇴하고 만화 영화, 유화, 연극,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1985년 출간한 《펠릭스와 알렉산더》로 ‘CBC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 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물개 선장, 집으로 가다》라는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번역 : 김현좌
옮긴이 : 김현좌
1965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 만드는 일과 인터넷에서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거울 속으로》《겁쟁이 우리 아빠》《아마존 숲의 편지》등이 있습니다.

출판사소개

해솔은 우리 아이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해솔 출판사에서는 아동(초등학생)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 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는 그림책(유아)만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는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동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림책들 중에 진주 같은 그림책들만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국내 창작 그림책들 위주로 출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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