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 2의 문이 열리다
전천당을 파헤치는 수상한 남자의 등장!
새로운 대격돌이 기다린다.
요도미와 카이도의 퇴장으로 잠시 평화를 찾은 듯한 전천당과 베니코. 어김없이 전천당에는 고민으로 가득한 손님들이 하나씩 찾아온다. 성대모사를 잘해 연예인이 되고 싶은 학생, 시골로 놀러 가고 싶은 아이, 동생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맏언니 등 저마다의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전천당 손님들을 하나씩 찾아다니는 수상한 사람이 등장한다. 번뜩이는 뱀의 눈빛으로 손님들에게 꼬치꼬치 캐묻는 중년의 남성. 그는 어떻게 하여 전천당에 가게 되었는지, 어떤 동전을 냈고, 무슨 과자를 샀으며 무슨 부작용이 있었는지 등등을 손님들에게 물어보며 조사하고 다닌다. 과연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전천당을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국내 누적 10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