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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으로 백제문화 이해하기

ISBN-13

978-89-6347-484-7 (93910)
출판사 / 임프린트

진인진 / 진인진
정가

55,000 원 확정정가
발행일

2021-10-11
출간상태

출간
저자

김낙중
번역

-
메인주제어

고고학
추가주제어

-
키워드

#고고학 #백제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도서상세정보

187 * 255 mm, 680 Page

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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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소개

책소개

백제는 기록문화가 발달하였다. 중국의 선진문화를 입수하는데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점을 살려 낙랑·대 방이나 남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이러한 기록문화는 절대연대가 알려진 고고학적 문자자료를 풍부하게 남겼다. 문자자료는 돌, 토기, 벽돌, 기와, 금속, 나무 등 다양한 재질에 남겨져 있다. 이러한 문자 생활을 방증하는 것이 벼루인데, 공주, 부여 등 왕도를 중심으로 출토되고 있다. 역사는 사료를 통해 연구한다. 그런데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삼국사기』 등은 백제 사람들이 직접 남긴 것이 아닌 2차 사료다. 신라의 후손인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신라를 위주로 서술하여 백제가 소홀히 다루어진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요긴한 것이 백제 당대 사람들이 남긴 위와 같은 문자자료, 즉 1차 사료다. 절대연대를 가진 문자자료와 함께 발견되는 고고자료는 절대연대를 얻는다. 이러한 자료들이 많아지면 형식학적 방법 등으로 순서가 정해진 문물의 변화 단계에 절대연대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무령왕릉, 부여 능산리사지·왕흥사지,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문자자료 및 그와 함께 나온 고고자료가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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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소개

저자 : 김낙중
김낙중(金洛中)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석사, 박사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으로 근무(1993~2010)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2010.9.~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2021.5.~현재)
주요 연구 분야: 영산강유역권의 고분과 부여와 익산의 사 비기 백제 유적
저서: 『榮山江流域古墳硏究』(2009, 學硏文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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