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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나만 그랬던 게 아냐


  • ISBN-13
    979-11-5564-220-7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북스토리(주) / 북스토리(주)
  • 정가
    4,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1-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멍작가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유럽생활 #음식
  • 도서유형
    종이책, 기타유형(무선제본, 사철제본 등)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5 * 190 mm, 264 Page

책소개

이십 대의 마지막 스물아홉 여름, 멍작가는 다른 사람들의 만류에도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퇴사한 후 행복을 찾아 무작정 유럽으로 떠났다. 그렇게 멍작가의 유럽 생활은 시작되었고, 다섯 개의 도시에 살아보면서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나만 그랬던 게 아냐』는 현재 독일 쾰른에 거주하고 있는 멍작가가 달콤한 케이크 한 입에 번지는 행복, 바다 건너의 삶과 여행, 그리고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일상을 담은 맛있는 행복 에세이이다.
독일 쾰른에서의 단순하고 사소한 일상은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하다. 멍작가의 바다 건너의 일상과 그래도 여행을 떠나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의 추억들, 그리고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는 오늘을 버티게 해줄 위로가 된다. 에세이 『나만 그랬던 게 아냐』를 통해 함께 공감하며 살아내야 하는 오늘의 삶 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나누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작은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이 순간을 즐길 작은 여유

Chapter 1.
바다 건너의 일상
ㆍ이 화분은 당분간 팔지 않아요
ㆍ맛있는 빵집을 찾는 법
ㆍ기분이 좋아
ㆍ낡고 오래된 것들의 이야기
ㆍ노란 벽돌집 옆 작은 동네 책방
ㆍ아무도 우릴 발견 못 해!
ㆍ작업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ㆍ사랑한 뒤에
ㆍ적어도 나에겐 인생 최고의 축제였다
ㆍ벽에 걸려 있는 우쿨렐레
ㆍ일상 어디에든 예술은 있다
ㆍ행복할 때 유독 티가 나는 (가짜 친구)
ㆍ없으면 이내 보고 싶은
ㆍ안달하지 않아도 어른이 돼

Chapter 2.
그래도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ㆍ수영 후에 먹는 라면이란
ㆍ그곳에 남아 있던 건
ㆍ옥수탕 이야기
ㆍ우린 아무한테나 장소를 알려주지 않아요
ㆍ스페인에서 먹은 왕새우 구이
ㆍ어니언 수프보단 마제 소바
ㆍ난쟁이가 살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ㆍ만원으로 떠난 프랑스 남부 여행
ㆍ딱 열 살 어린 내 친구 아미
ㆍ아이리쉬 비프스테이크와 굴, 그리고 바지락 찜의 조합
ㆍ의무적으로 하는 여행은
ㆍ오로라는 그렇게 사라졌다

Chapter 3.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ㆍ언제 마음이 따듯해지나요?
ㆍ할머니와 탕수육
ㆍ내가 가장 좋아하는 지하철 자리
ㆍ냉장고 첫째 칸 소중한 달걀
ㆍ달그락달그락
ㆍ하늘 목장 계란 올린 함박스테이크
ㆍ나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ㆍ축구와 소시지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ㆍ아프리카풍 칵테일바에서의 첫 알바
ㆍ나만 알고 싶은 비밀의 정원
ㆍ옛날 분식집 충무김밥 하나
ㆍ그 시간, 그 장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있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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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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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멍작가
스물아홉의 여름,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를 만들던 회사에서의 5년차 마케터 생활을 접고 훌쩍 유럽으로 떠났던 그날의 뜨거웠던 햇살을 잊지 못한다. 유럽 곳곳에서 느끼고 경험한 일들을 재치 있는 글과 유쾌한 그림으로 기록하여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은 독일 서쪽 도시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살고 있다. 소박한 삶을 지향하지만 자잘한 욕심이 있어 이런저런 재밌는 걸 해보려고 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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