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과학자의 명언으로 배우는 교양과학

35인의 과학자, 세상을 바꾸다


  • ISBN-13
    979-11-969309-0-5 (03400)
  • 출판사 / 임프린트
    오엘북스 / 오엘북스
  • 정가
    16,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8-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형근
  • 번역
    -
  • 메인주제어
    과학: 일반
  • 추가주제어
    교양과학
  • 키워드
    #과학자의 명언 #과학자의 전기 #교양과학 #과학: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기타유형(무선제본, 사철제본 등)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초중고 교재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336 Page

책소개

과학자의 한마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다
말은 힘이 세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고, 세상을 흔들 수도 있다. 특히 위대한 성인이나 사상가, 혹은 유명인의 긍정적인 한마디는 한 사람의 좌표가 되어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이 책은 시대를 앞서간, 그래서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 35명의 명언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세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 에디슨의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다윈의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도 똑똑한 종도 아니고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같은 말 속에는 과학자가 살았던 시대의 문화와 역사, 종교와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자 자신의 인간적 고뇌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주의 근본물질이 '수'라고 생각한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부터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다방면으로 천재성을 드러낸 르네상스 시대 과학자 다빈치, 근대 과학을 연 뉴턴과 갈릴레이, 현대 물리학의 거장들과 생명공학의 선구자, 과학철학자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가 이 책의 등장인물이다. 과학자들의 삶을 만나는 것은 그들이 살았던 세상과 과학세계를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과학칼럼니스트인 저자는 그들이 남긴 명언의 의미와 시대적 맥락, 과학적 고뇌와 가치 등을 일화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과학을 꿈꾸는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과학을 교양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시대를 바꾼 과학자들의 한마디는 오늘도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명언을 통해 과학을 교양으로 즐긴다
과학을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각종 수식이나 난해한 이론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고, 실험을 하거나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도 있으며, 과학자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이해하는 방법도 있다. 이 책에서는 역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과학자들의 주옥같은 명언으로 과학을 교양처럼 배우도록 한다. 과학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과학자들을 인터뷰할 때 그들이 명언을 즐겨 사용하고 스스로도 명언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썼다. 짤막한 한마디지만 그 말 속에 자신의 삶과 생각, 철학과 과학이 녹아 있고, 심지어 많은 것을 설명하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처럼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쓰는 과학에 대한 글이, 오히려 과학의 세계로 쉽게 들어서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친숙하게 과학자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과학과 만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 책 역시 과학을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이고 '과학'이라면 관심조차 갖기 싫어하던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의 삶은 우리 인생의 지표이자 나침반
이 책에는 위대한 과학자들이 남긴 의미 있는 한마디가 가득하다.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튼프로젝트를 선두에서 지휘한 후 “제 손에는 (희생자들의) 피가 묻어 있습니다.”라며 회한과 속죄 속에 살다간 오펜하이머, “우리 자신도 결국 (자연이라는) 신비의 한 부분일 뿐”이라며 겸손의 과학을 설파한 플랑크, “진실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는 인간이 되기보다 차라리 두 원숭이의 자손이 되는 것이 낫다.”며 다윈의 진화론을 옹호한 헉슬리 등의 말은 진실의 힘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서는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60여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논쟁,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적 업적 중 하나인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과 관련해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X선 회절사진'이 도둑맞은 사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을 넘나들며 열정적으로 재능을 발휘한 폰 노이만의 컴퓨터 바이러스 출현 예고 등 과학세상에서 벌어진 무수한 일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35명의 과학자들은 낡은 권위를 거부하며 이를 전복하고 모든 것에 도전했다. 그들은 때로 한길을 걷는 수도자나 고독한 철학가 같았다. 때로는 열정적인 혁명가나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가였다. 그리고 때로는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처럼 살았다. 그들의 삶은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로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든든하고 친절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목차

머리말|과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과 생명이다

Part 1. 생명의 본질을 탐색하다
자연의 변화를 읽은 땅의 혁명가_다윈
세상을 향해 자연의 변화를 역설하다_헉슬리
생명의 기원을 유기물에서 찾다_오파린
수도사의 삶으로 유전 법칙을 발견하다_멘델
과학과 조국과 인류를 사랑한 생명과학자_파스퇴르
자연을 다루는 과학의 방법은 비자연적이다_월퍼트
우주의 근본, 원소의 미스터리를 풀다_멘델레예프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의 숨은 공로자_프랭클린
생화학 물질의 결정구조를 밝혀내다_호지킨
인류 봉사에 헌신한 의학의 아버지_히포크라테스
예방하고 치료하고 정리하다_갈레노스

Part 2. 새로운 과학세상을 열다
패러다임을 바꾼 과학혁명의 종결자_뉴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으로 세기를 바꾸다_아인슈타인
현대의 프로메테우스_오펜하이머
원자핵의 시대를 개척하다_페르미
방사능으로 인류에 헌신하다_퀴리
전기와 자기를 통합한 현대 물리학의 선구자_맥스웰
불연속성을 가진 미시세계를 들여다보다_플랑크

Part 3. 창조의 원리를 찾아가다
자연의 비밀을 수로 풀다_피타고라스
컴퓨터를 개발한 천재 수학자_노이만
좌표평면 위에서 회의하다_데카르트
생각의 지름길, 기호를 창조하다_라이프니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실마리를 풀다_제르맹
확률론으로 세상에 도박을 걸다_파스칼
직관으로 자연의 규칙을 추측하다_푸앵카레
수학은 모든 과학의 왕이다_가우스
죽는 순간까지도 모래 위에 도형을 그리다_아르키메데스
점과 선과 면으로 이성을 다듬다_유클리드

Part 4. 조화로운 인간세상을 구현하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다_에디슨
과학적 관찰과 탐구로 변혁을 일으키다_다빈치
우주의 중심을 지구에서 태양으로_코페르니쿠스
천동설을 뒤엎고 지동설을 지지하다_갈릴레이
조화로운 세상의 법칙을 만들다_케플러
세상의 중심에 지구를 놓다_프톨레마이오스
인류의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식인의 초상_러셀

본문인용

자연선택설은 다윈 이전의 진화론에서는 거의 전례가 없던 독창적인 이론으로, 현재까지도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가장 좋은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윈은 부모의 형질이 후대로 전해져 내려올 때 자연선택을 통해서 주위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형질이 선택되어 살아남아 내려옴으로써 진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하였죠. 이때 주위 환경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물은 같은 종이나 다른 종의 개체와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이 경쟁이 바로 '생존경쟁'입니다.

-본문 16-17쪽, 찰스 다윈


멘델의 실험은 치밀하고 정확했으며 논리가 명쾌해 생물학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업적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눈을 감는 그날까지 비록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이 깨닫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사실을 멘델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내뱉은 그의 말 한마디가 그의 열정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나는 나의 과학적 업적에 대단히 만족한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전 세계가 나의 업적을 인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51쪽, 그레고어 멘델


우리는 돌연히, 뿌리 깊이, 세계의 본성을 바꾸어버린 끔찍한 무기를 만들었다. ……그것은 우리가 자란 세계의 모든 기준으로 봤을 때 악 그 자체이다.

-135쪽, 로버트 오펜하이머


러셀과 아인슈타인은 대중에게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인식돼 있지만 무척 비슷한 생각을 품고 있었어요. 그들이 가장 걱정한 것은 핵무기였고, 모두 사회주의자였죠.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우상이 되고 러셀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아인슈타인은 탄원서에 서명한 후 연구실로 돌아가 물리학에 전념했지만, 러셀은 서명에 그치지 않고 길거리 시위에 참여했기 때문이에요.

-329쪽, 버트런드 러셀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김형근
부산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는 <코리아헤럴드>와 <중앙일보>에서 20여 년간 기자로 근무한 이후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 타임즈> 등에서 과학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비전공자의 눈으로 과학세상을 들여다보며 과학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은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200여 명의 해외 유명과학자와 인터뷰했으며, 50여 명이 넘는 세계 유명 미래학자들을 만나 토론했다. 현재 <아시아타임즈>의 논설위원으로 있으면서 <행복한 과학자의 영어노트>, <우리의 미래가 사라진다>, <아테네 학당>, <유레카의 순간들>, <히틀러의 과학자들>,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 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고 번역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