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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 ISBN-13
    978-89-7059-124-7 (0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안그라픽스 / 안그라픽스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6-2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임태수
  • 번역
    -
  • 메인주제어
    예술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브랜드 #브랜딩 #디자인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8 mm, 224 Page

책소개

좋은 브랜드는 좋은 책, 좋은 사람과 같다.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고 실체화하는 과정에서 얻은 생각과 함께 지은이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좋은 브랜드란 무엇일까?” “좋은 브랜드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질문은 이번 책에서도 유효하다. 다만 ‘브랜드’를 알기 위해 시작한 물음은 확장되고 집중되어 ‘나’에게로 향한다. 어떤 브랜드를 소유하고 경험하는가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도 연결되며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의식하며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브랜드를 완성하는 조건이 좋은 책이나 좋은 사람에 대한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다. 가독성이 좋고 내용에 충실하며 휴대하기 편리한 물성의 책, 본인만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그것을 자연스러운 태도로 견지하는 사람. 지은이가 생각하는 ‘좋은’ 것에도 이런 식의 ‘나다움’이 전제한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고유하고 이로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브랜드가 결국 마음을 움직인다. 기꺼이 ‘한 사람의 브랜드’가 되기를 자처하는 그의 차분한 시선을 따라가면 어느새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과연 나는 어떤 브랜드인가?”

목차

시작하며 
브랜드를 대하는 나만의 방식 

브랜드 
브랜드의 브랜드 
변해야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 
브랜드를 정의하는 일 
관점의 변화를 통한 브랜드의 진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 
프리미엄한 주거 공간이란 
생활의 이로운 흐름 
믿음이 만드는 단순함의 힘 

브랜딩 
브랜드다움의 실체화 
블루보틀의 여백이 지닌 의미 
한 권의 브랜드 
『날마다, 브랜드』 출간기 
일상이 된 브랜드 
스팸메일과 넷플릭스 
컬래버레이션의 시대 
함께 만드는 브랜드 

브랜디드 
‘소유보다 경험’의 모순 
일상의 고유한 질감을 찾아서 
브랜딩은 적을수록 좋다 
디터 람스와 브랜딩 
건강한 브랜드에 대하여 
의자가 건네는 메시지 
보통이 지니는 비범함 
스탠더드프로젝트 

마치며 
나에게는 균형을 잡는 일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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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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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no image book
저자 : 임태수
브랜드 내면에 숨겨진 철학과 가치를 찾고 이를 반영한 브랜드 고유의 분위기를 일상에 전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다. 여유와 여백과 여담을 좋아하며 모임은 되도록 네 명 이하로 가지려 한다.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앤컴퍼니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 전략팀, 브랜드 경험 디자인 회사 플러스엑스, 카카오페이 브랜드마케팅팀 등을 거쳐 현재 스탠더드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한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세계, CJ대한통운, 코웨이, 11번가, 아모레퍼시픽, 한화생명, 29CM, 대신증권, 신영 지웰 등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 전략 기획과 개발 업무를 맡았다.
‘안그라픽스’는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창의적이며 비판적인 책을 만들어왔으며, 타이포그래피, 정보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및 건축 분야의 책을 기획·출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문양집』 같은 한국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복원해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한편, 디자인의 사회적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에 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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