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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 ISBN-13
    979-11-89799-30-4 (0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지학사 / 북트리거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8-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오찬호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 사회과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불평등 #차별 #사회문제 #사회, 사회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초중고 교재
  • 도서상세정보
    135 * 210 mm, 228 Page

책소개

억울하면 성공해라? 노력하면 잘살 수 있다? 불평등에 무감각한 세상에 사는 우리를 위한 사회학자 오찬호의 아주 특별한 강의 노력하면 웬만큼은 잘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이 책의 저자 오찬호는 사회가 그 정도로 무탈하지 않다고 말한다. 불평등과 차별이 만연한 세상의 푸석한 민낯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드러났다. 자영업자는 휘청거리고, 실업자가 증가하고, 취약 계층은 위기에 처했다. 사회가 흔들리니 약자부터 추락하는데, 세상은 우리를 ‘괜찮다’고 다독인다. 사회학자 오찬호는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를 통해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14가지 키워드로 지금 이곳의 문제점을 짚어 본다. 이 책은 부동산, 교육, 소득 불평등, 정치 등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이슈부터 나와는 멀게만 느껴졌던 난민, 장애인, 환경과 같은 주제까지 다룬다. ‘긍정’만 강조하느라 외면했던 ‘사회의 나쁜 면’을 바로 보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회의 실타래를 풀어헤친다. 성공해야 살아남는 사회는 올바른가? 불평등은 당연한가? 어떻게 심각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함께 고민하다 보면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는 균형 감각이 생긴다.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_ 이거 봐, 세상은 역시 무탈하지 않아 [환경] 환경 앞에선 정말 모두가 평등할까? _더위로 인한 죽음은 천재지변이 아니다 [지역 격차] 한국 사회에서 ‘지방’은 어떤 의미일까? _서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차별이 있다 [교육] 공정한 시험은 가능할까? _‘억울하면 합격하라’는 말은 틀렸다 [가족] 과연 ‘정상 가족’이 존재할까? _뭉치면 행복하다는 건 이제 옛말 두 번째 이야기_ 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예의가 필요하다 [동물] 동물에게는 권리가 없을까? _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예의가 필요하다 [난민] 왜 그렇게 난민을 혐오할까? _대한민국 난민 인정률 0.4%, 그래도 난민이 싫다면 [장애인] 당연한 권리를 왜 장애인에게는 특혜라 할까? _호의를 베풀었더니 권리인 줄 아느냐는 이들에게 [노동자] 평범한 노동을 하찮게 대하는 사회, 이대로 괜찮을까? _오늘도 배달 노동자는 목숨을 건다 세 번째 이야기_ 불평등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끝까지 의심하기 [부동산] 내 집 마련에 목숨 거는 세상, 이대로 괜찮을까? _모두가 건물주를 꿈꾼다 [소득 불평등] 정말 ‘계급’은 사라졌을까? _‘노오력’을 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종교] 종교에 의지하는 사회가 건강할까? _북유럽 사람들은 좀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미디어] 언론과 가짜 뉴스, 이대로 괜찮을까? _뉴스를 검색할수록 차별에 물든다 [정치] 정치와 상관없는 개인이 존재할까? _‘그런다고’ 세상이 달라진다 에필로그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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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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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찬호
사회가 상식적이어야 개인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펜을 잡는 사회학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에서 고정관념을 발견하고 파괴하는 글쓰기를 즐긴다. 학력주의·성차별 등의 무거운 주제를 따분하지 않게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전국 100여 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토론 주제로 선택된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1등에게 박수 치는 게 왜 놀랄 일일까?』(2017),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청소년과 청년 사이를 지나가는 이들에게 개인을 괴롭히는 사회의 민낯을 말해 주기 위해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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