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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기억해 줘


  • ISBN-13
    979-11-87903-45-1 (7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잇츠북 / 잇츠북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0-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신전향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동물권 #코끼리 #파잔 의식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65 * 222 mm, 120 Page

책소개

코끼리 ‘촘촘’은 밀림에서 태어나 엄마와 함께 코끼리 무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 무리에서 빠져 나온 촘촘은 우연히 인간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갔다가 위험에 빠지는데, ‘창’이라는 아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코끼리 무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끼리 사냥꾼에게 잡히고 이때 촘촘을 구하려던 엄마는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촘촘을 잡아온 사람들은 촘촘을 트레킹 코끼리로 길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폭력과 학대를 저지릅니다. 촘촘의 자유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점점 커집니다. 시간이 흐른 뒤, 촘촘은 코끼리 트레킹 캠프에서 소년이 된 창을 다시 만납니다. 둘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봅니다. 창은 학대받는 촘촘을 구하기 위해서 촘촘의 조련사가 되지만 둘의 만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돈벌이만 생각하는 캠프의 사장과 악랄한 다른 조련사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창의 엄마 때문에 창은 급하게 캠프를 떠나게 됩니다. 창이 없는 촘촘의 트레킹 캠프 생활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창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있던 촘촘은 실수로 등에 태운 어린 아이를 떨어뜨리고 캠프에서 쫓겨나 베어 낸 나무를 나르는 일을 하는 산으로 보내집니다.

목차

마을에 온 코끼리│7
한밤중의 사냥꾼│16
새로운 친구, 미│25
길들여진다는 것│32
다시 만난 창│41
창과 촘촘│51
괴롭히지 마, 내 조련사라고│58
창의 고민│64
안녕, 창│71
사고│78
벌목장에서│85
다시 캠프로│92
구걸하는 코끼리│99
안녕, 촘촘│102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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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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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신전향
도서관 사서로 일하면서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8 년 『딱풀 마녀』로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받아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숲속 별별 상담소』, 『고양이가 되어 버린 나』, 『마녀여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전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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