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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폴터

휴먼 게임의 위기, 기후 변화와 레버리지


  • ISBN-13
    979-11-965525-3-4 (0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생각이음 / 도서출판 생각이음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8-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빌 맥키번
  • 번역
    홍성완
  • 메인주제어
    지구과학, 지리, 환경, 지역계획
  • 추가주제어
    사회, 사회과학
  • 키워드
    #기후 변화 #인간 #레버리지 #지구과학, 지리, 환경, 지역계획 #사회, 사회과학 #신기술 #환경/운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412 Page

책소개

내용은 크게 기후 변화, 신기술, 실천이다. 중심내용은 인류 존재에 관한 통찰과 인류애다. 이 책에서 인간의 모든 삶은 ‘게임’으로 비유되고, 이 게임을 위험에 빠뜨려 게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레버리지’로 비유된다. 그 까닭은 현재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 기후 위기와 우리가 인간답게 사는 방식을 위협할 수 있는 신기술의 가속화로 인류의 삶 자체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내용 전개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서 이 레버리지를 추적한 결과이자 과정이다. 현재 가장 큰 레버리지는 기후 변화다. 이 때문에 지구 곳곳에는 거대한 산불, 홍수, 가뭄이 발생하고 그동안 인류가 쌓아 올린 업적과 다른 수많은 생명체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있으며, 해수 온도와 해수면이 상승하여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식량 위기와 불평등도 심각하다. 그런데도 기후 변화가 세상에 알려진 3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막대한 자금력으로 특정 정치인들로 하여금 기후 변화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만들어 지구를 더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또 다른 레버리지이자, 화석연료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소수의 갑부들이다. 마찬가지로 실리콘 밸리에도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신의 경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역시 인공 지능과 유전학, 죽지 않는 영생을 얻고자 신기술에 과도하게 몰입해서 인류의 미래 삶을 위협하는 레버리지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은 지금의 기후 위기를 벗어날 작은 실천과 희망을 말한다.

목차

Prologue 희망에 관한 단상
1부 게임 판의 크기
2부 레버리지
3부 게임의 이름
4부 실낱 같은 같능성
Epilogue 현실에 기반을 두고
감사의 말
참고문헌 및 미주
찾아보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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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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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빌 맥키번
미국 환경학자, 세계 최고의 녹색저널리스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위험을 경고한 최초의 작가군에 속한다. 환경단체 350.org를 창립했고 저탄소 운동과 지구 온난화 방지운동을 이끌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욕 리뷰 오브 북스>,<하퍼스> 등에 환경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뉴욕커>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탄탄한 취재와 과학적 데이터, 지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긴 그의 글은 세계 주요 언론과 정보기관에서 최우선 순위로 취급된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연, 기고활동,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간디 평화상, 토머스 머튼상, 바른 생활상(대안적 노벨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셀러 《자연의 종말End of Natural》,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Eaarth》, 《Deep Economy》를 포함하여 《Hope, Human and Wild》, 《Maybe One》, 《Enough》, 《Long Distance》 등 17권의 책을 썼다.
번역 : 홍성완
연세대 정외과, 마이애미MBA, 서울시립대 박사수료 후 현재 NDS에 재직, 출판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건강한 과학 : 오류와 편견, 논쟁 속에 숨은 진실 찾기』,『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전자 정복 :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천재과학자들이 써 내려간 창조의 역사』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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