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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위반하는 글쓰기


  • ISBN-13
    979-11-90812-02-3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6-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강창래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글쓰기 #문학 #작법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3 * 188 mm, 272 Page

책소개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 글쟁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비법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책의 정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강창래가 통념처럼 전해진 글쓰기 원칙을 전복한다. 저자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현혹되기 쉬운 글쓰기 원칙과 통념을 ‘소문’이라 부르며, 그러한 ‘소문’에 구속되지 않고 원칙을 위반해야만 프로의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1부 바로잡기’에서는 글쓰기 비법이라 일컬어지는 소문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다. ‘2부 쓰기’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저자만의 글쓰기 과정을 보여 준다. 글쓰기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3부 고치기’에서는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글 고치기를 예문을 비교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글쓰기 책을 아무리 읽어도 글이 좋아지는 것 같지 않다고 호소하는 이들, 자신의 글쓰기가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글쓰기 원칙을 업그레이드하라

1부 바로잡기
01 글 잘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02 오랫동안 많이 쓰면 잘 쓰게 된다?
03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독해야 한다?
04 필사가 비법이 되려면
05 말하는 것처럼 쓰면 된다?
06 유심히 관찰하면 잘 묘사할 수 있다?
07 한자말은 우리말이 아닌가? ? 우리말에 대한 오해 01
08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 ? 우리말에 대한 오해 02
09 일본식 한자어는 쓰지 말자? ? 우리말에 대한 오해 03
10 일본식 한자어는 일본의 것인가? ? 우리말에 대한 오해 04
11 잘 아는 것만 써야 한다?
12 일기보다는 연애편지

2부 쓰기
13 글쓰기의 순서와 이유
14 글이 막히면 파도타기
15 에세이, 개인적인 이야기가 개인적이지 않은 이유 ? 자료 조사의 범위 01
16 비평, 잘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자료 조사의 범위 02
17 작품은 자료 조사의 결과이다 ? 자료 조사의 범위 03
18 스토리 윤곽 잡기는 미스터리 스릴러처럼
19 집요한 검색으로 디테일을 채워라
20 첫 문장을 시작하는 기술
21 참신함보다 진부함이 좋을 때가 있다
22 전략적으로 재구성하라
23 플롯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

3부 고치기
24 글쓰기가 아니라 글 고치기
25 밤에 쓴 편지는 퇴고한 다음에 부쳐라
26 중언부언 본능
27 찰스 다윈이 그런 ‘것 같아요’
28 끊임없이 등장하는 ‘나’와 접속사
29 보석 같은 형용사와 부사
30 직유는 은유의 못난 동생
31 한국어다운 문장과 긴장감
32 감정이 드러나는 부사의 자리
33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만연체
34 글 고치기의 핵심과 실제

에필로그 : 인용하고 패러디하라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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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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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창래
20년 넘는 출판 편집기획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다방면의 글을 쓰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 제작 중인 요리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을 썼다. 그의 책은 어려운 주제라 해도 쉽고 재미있게 잘 읽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출판 편집자 시절에는 고스트 라이터, 윤문 전문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했고,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글쓰기를 가르쳤다. 글쓰기에 대한 이상한 소문과 오해의 희생자들, 유효 기간이 지난 글쓰기 원칙에 구속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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