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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 ISBN-13
    979-11-86843-55-0 (03910)
  • 출판사 / 임프린트
    우리나비 / 우리나비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8-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문영숙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최재형 #독립운동가 #연해주독립운동
  • 도서유형
    종이책, 기타유형(무선제본, 사철제본 등)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5 * 255 mm, 256 Page

책소개

신분을 뛰어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시베리아 한인들의 영원한 페치카, 러시아 항일민족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일대기!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독립 운동 역사는 최재형을 빼놓고서는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최재형은 러시아 독립운동 활동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 중 그를 독립운동가로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무척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는 대한민국이나 중국에 비해 러시아 지역에서의 독립운동사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음에 기인할 것이다. 또한 북한과 대치한 상태로 체제 경쟁을 하던 시기에는 러시아 국적의 최재형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사회 분위기도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연해주에 거주하던 최재형과 한인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와는 무관하게 오로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항일투쟁을 벌였다. 가난한 노비로 태어나 모국인 조선으로부터 받은 것 하나 없었음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업가, 교육가, 독립운동가, 언론가로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한 그를 선생의 순국 100주년에 즈음하여 재조명하고자 한다.

목차

1. 독립운동가 최재형 그는 누구인가?
2. 고향을 등지다
3. 낯선 땅, 낯선 하늘
4. 러시아 정교회학교 최초의 한인 학생이 되다
5. 선한 러시아 선장을 만나다
6. 글로벌 청년이 되어
7. 아버지를 찾아 가족들 곁으로
8. 도로 공사 책임자에서 한인들의 페치카로
9. 얀치헤 도헌(군수)으로 거듭나다
10. 32개 한인 학교를 세운 교육가
11. 세계를 돌며 쌓은 견문으로 한인 마을에 유럽 문화 접목
12. 거부가 된 동양의 카네기 항일의병 투쟁을 지원하다
13. 러일 전쟁의 배경과 일본의 야심 / 영일동맹과 발틱함대의 몰락
14. 러일전쟁 후 일본에 머물며 동북아 정세 파악, 일본의 야욕 간파
15. 신분 격차 실감하면서도 조선 국왕의 대리인 이범윤 적극 후원
16. 의병 투쟁 시기 심사숙고하는 최재형 / 고종의 헤이그 특사 파견
17. 고종의 폐위와 군대 해산 / 연해주로 대거 이동하는 애국지사들
18. 의병 조직에 군량과 자금 지원, 비밀리에 소총 구입
19. 동의회 조직하는 최재형과 이범윤, 발기인으로 참여한 안중근
20. 한인 마을을 돌며 인심결합론 호소하는 안중근
21. 동의회 발기문과 동의회 취지서 발표
22. 군납및 임대료 사업으로 의병들의 의식주와 무기 지원
23. 최재형 의병 부대의 국내진공작전 연전연승
24. 신아산, 홍의동 전투 대승한 안중근 영산전투 참패
25. 이범윤과의 갈등고조 / 일본의 사주로 최재형 압박하는 러시아
26. 위장 전술로 은밀하게 의병 활동 전개
27. 노비-왕족 출신 신분 갈등 표면화
28. <<해조신문>> 발간한 무역왕 최봉준, 최재형의 의병 활동 맹비난
29. 자금난에 허덕이는 <<대동공보>> 인수하여 사장으로 취임
30. 단지 동맹 후 대동공보사에서 하얼빈 의거 모의 연습하는 안중근
31. 안중근 하얼빈 의거 특집 보도, 안중근 순국 후 그의 가족을 돌보다
32. 일본의 첩자 함정에서 벗어나 권업회 창립 총재로
33. 권업회 발기위원회 회장으로서 경제, 항일 두 축의 중추적 역할
34. 침체된 권업회 회장에 취임, 주필 신채호와 <<권업신문> 발행
35. 한인 노령 이주 50주년 기념대회 준비로 재러 한인 민족의식 고취
36. 제정 러시아 종말 속에 한인 사회 결집 노력
37. 재러 한인을 대표하는 지도자로서의 위상
38. 러일 전쟁과 영일동맹의 배경 / 일본의 재정난 해결한 제이컵 시프
39. 칼자루 쥔 사무라이 대륙을 탐하고 조선을 훔치다
40. 이동휘와 함께 전로한족대표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
41. 체코 군단에서 모신 소총 구입해 항일의병 무장
42. 파리강화회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나 파견에서 배제되는 최재형
43. 일본 따돌리려 거물급 대신 무명 인사로 파리강화회의 파견
44. 3.1운동 앞두고 재러 한인 행사로 민족의식 고취
45. 노령 귀화선인 규합, 대한국민의회 외교부장으로 선임
46. 러시아 한인들의 만세시위운동과 연해주, 상하이, 한성 임시정부 수립
47. 상하이임시정부에 불참, 일본의 4월 공세에 감옥행
48. 일본 총탄에 순국하여 묘도 묘비도 없이 현재에 이르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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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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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문영숙
문영숙: 역사의 변방에서 잊혀 가는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 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 출간한 작품으로 역사 동 화와 청소년 소설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무덤 속의 그림》, 《궁녀 학이》, 《아기가 된 할아버지》, 《치매 마음 안 에 외딴방 하나》, 《에네껜 아이들》, 《검은 바다》, 《까레이 스키, 끝없는 방랑》, 《꽃제비 영대》, 《Across the Tumen》(꽃제비 영대 영문판),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사건과 인물로 본 임시정부 100년》 등이 있다. 현재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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