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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


  • ISBN-13
    978-89-323-2386-2 (0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현암사 / (주)현암사
  • 정가
    3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0-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마키토이
  • 번역
    -
  • 메인주제어
    식물 주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식물 주제 #예술 #일러스트 #식물 #미술 #그림 #종이 #공예
  • 도서유형
    종이책, 기타유형(무선제본, 사철제본 등) - 사철제본(스티치)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24 mm, 432 Page

책소개

매일 그림 그리는 사람, 

마키토이의 365일 프로젝트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식물을 닮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만든 작품을 

찰나에 모였다 흩어지는 생각과 함께 담은 

첫 번째 그림 에세이  

 

“작품을 만든다는 건

나라는 정원을 깊이 들여다보고, 

마음을 쓰고, 다듬어주며, 스스로 돌보는 것이다.“ 

- 마키토이

매일 꾸준히 하는 성실함이 만든 마키토이라는 정체성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은 마키토이 작가가 2022년 1년간 365일 프로젝트로 작업한 식물 작품을 노트에 기록해둔 메모와 함께 엮은 그림에세이로 마키토이 작가의 첫 책이다. 네이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다가 전업 프리랜서 작가로 전향한 마키토이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일상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매일 숙제하듯 작품을 만들고 삶을 이어나간다.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보잘것없는 매일이 쌓여” 오늘의 내가 된다는 신념으로 지난한 과정을 꾸역꾸역 견디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한 그의 데일리 작업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에게 전시와 출간 및 프로젝트 작업을 의뢰할 만큼 그의 성실함은 마키토이만의 정체성이 되어 작품 곳곳에 드러난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반려 고양이들 때문에 살아 있는 식물 키우기에 곤혹을 겪던 마키토이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을 2022년도의 작업 주제로 삼아 같지만 다른 자기만의 식물을 창조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 모형을 단순화해 만들기도 하고 때론 공상 속의 식물을 탄생시키기도 했는데 색지를 잘라 직접 배합해서 만든 그의 작품은 이전에 보지 못한 신선함과 더불어 어느 아이템으로 구현해도 어울리는 힙한 느낌을 준다. 그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작품만을 보고 그를 팔로하기 시작한 사람이 7만을 넘어섰고, 지금도 전시가 있을 때면 먼 지방에서도 팬들이 올라와 작품을 감상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난 9월, 텀블벅 펀딩으로 먼저 소개된 이 책은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애초 목표보다 700퍼센트 가량 초과할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노력하면 무언가 하나쯤 이룰 수 있다는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담담한 말들과 실천하는 태도가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 책으로 선보이는 마키토이의 감각적인 작품과 내면 일기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스쳐지나가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충실히 보낼지 성찰해보는 고요함을 얻으리라고 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겨울 (2022년 1월–2월) 

2부 봄 (2022년 3월–5월) 

3부 여름 (2022년 6월–8월) 

4부 가을 (2022년 9월–10월) 

5부 다시, 겨울 (2022년 11월–12월)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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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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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키토이
마키토이
어릴 때부터 낙서하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 유치원 다닐 무렵부터 막연하게나마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6년간 네이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고, 이후 그림에 온전히 몰두하고 싶어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작업하고 있다. 식물과 사물 그리고 패턴에 관심이 많고 그것을 주제로 데일리 작업을 진행하며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2019년 여름부터 그림 그리는 습관을 만들고 싶어 시작한 데일리 드로잉을 개인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한 장씩 작품을 채워가는 것을 ‘나’라는 정원을 가꾸는 일이라 여기고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식물을 닮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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