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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기업인 박용만의 뼈와 살이 된 이야기들 | 박용만 산문


  • ISBN-13
    978-89-6090-664-8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마음산책 / 마음산책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2-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용만
  • 번역
    -
  • 메인주제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키워드
    #경영일반 #경제/경영 #국내기업가 #기업가 #나라별 에세이 #시/에세이 #인물/자전적에세이 #자전적에세이 #한국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4 * 0 mm, 436 Page

책소개

이 책의 설명 경영인 박용만이 직접 써 내려간
일의 기술, 관계의 태도, 삶의 이야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이 직접 쓴, 첫 책을 냈다. 그간 알려진 그의 모습은 경영인으로서의 성과에 집중되어왔다. 그는 소비재 중심의 두산을 인프라 지원사업 중심의 중공업그룹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인수합병을 이끌었고, 지난 7년여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샌드박스로 신기술 사업화 등을 성과로 남겼다. 하지만 ‘경영인’ 박용만 외에도 그에게는 사진작가, 아마추어 요리사, 미식가, 주말 봉사자 등 다채로운 얼굴이 있다. 또한 한때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박용만 회장이 글쓰기를 즐겨하며, 파워 SNS 유저로서 격 없이 소통해온 것은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지면을 확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경영 기술과 삶의 태도를 꾹꾹 눌러 썼다.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개인사, 경영 일선에서 흘린 땀과 눈물, 그가 지켜온 가치와 꿈꿔온 미래에 대한 박용만의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인 박용만의 일의 경험뿐 아니라 그 이면의 자연인 박용만의 다양한 활동과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그의 태도다. 일이든 관계든 최선을 다하되 긍정을 잃지 않는 여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휴머니스트다운 면모는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괜찮은 어른을 만나는 드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목차들어가며_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내는 작업

1
김치밥을 해놓고 식탁에 마주 앉았을 때
짬뽕 먹는 방법 알아요?
꼭 이기지 않아도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다행한 일이다
졸업하면 어떡할 거야?
사랑의 만두 다 드세요
한 소녀가 방문 앞에 서 있었다
추억이고 삶의 습관을 만들어준 시간이다
집에서도 그렇게 해봐
멀쩡하게 즐겁게 사느냐고 물어보면
한 번만 봤으면
아무 말 말고 찍어봐
내 몸의 비밀이 얼마나 더 있을지
연구해도 정답은 없는 것
주인이 좋아, 음식도
아까부터 자네 알아봤어
세월 가는 것도 썩 괜찮은 변화다
존경한다는 말도 사실이다
당신들의 꿈을 꿔라

2
눈물을 참지 못했다
희망의 누수를 막기 위해
한 가지 더 이야기할 것이 있습니다
웃음은 보일수록 소득이 증가한다
설명해줘서 고마워
자네가 무식하다고!
그 친구, 믿을 만한가
거짓말했다는 소리를 들을 순 없다
아침 식사 하셨습니까
나야말로 그러지 말라고 누누이 이야기했는데
오늘 한잔할까?
상대가 바보인가?
저 친구가 장난친 거예요

3
귀엽다는 것이죠
남사스럽게 그게 뭐냐
미안해, 해결해볼게
될성부른 회장 알아보겠나
우리가 레일을 놓을게요
내려놓은 카드는 다시 못 집어 올린다
톤과 매너는 부드럽게
잘 다듬어진 연장이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은 쉴 수 있었다
우리 집안 사업이라는 생각 말고
아저씨, 무거워요?
너무 떠들었나?
이제 ‘뉴데’라고 불러드릴게요
우리가 하면 다릅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나 자신까지 설득할 수 없었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 따라서 다시 합시다
일할 자격이 모자란 사람이었다

4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세 마디밖에
왜 낯이 익지?
그런 빵이 가능이나 할까
스페인어로 준비했습니다
너한테 인색해라
나보다 못한 것, 줘야 한다는 생각이 당치 않다
전 세계가 기원하고 있다
자신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라는 걸
의자값 하며 앉아라
내가 잘 몰라서 판단이 안 된다
내란 사람이 그런 걸 못 한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다시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내비
기도가 양념으로 들어가니 맛있더라
나에 대한 용서는 권리입니다
다음에 오늘을 되돌아보는 날이 왔을 때
남쪽 사람이 탔지?
처절한데 참 따듯하네

나가며_자유롭지 않아도 자유롭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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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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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용만
내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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