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
이해를 돕는 쉬운 글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는 일상 수학 종합 세트
고대 이집트에서는 매년 나일강이 범람해 기존 토지 구획을 모두 망가뜨려 곤란한 일이 많았다고 한다. 강물이 모두 빠진 후 원래 땅 주인들에게 같은 넓이의 땅을 다시 나눠주기 위해 매번 토지 측량을 해야 했다. 이 토지 측량으로부터 기하학이 시작됐고, 삼각형과 사각형, 원, 사각뿔, 구 등 다양한 형태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학교에서 배우는 산수나 수학은 정공법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든 쓸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실제 계산에 적용하려고 하면 막히거나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문제를 풀 때는 무조건 학교에서 배운 정공법으로 풀려고 하기보다는 임기응변이 중요하다. 각각의 계산 특성에 맞는 계산법을 찾는 것이다. 이런 능력은 다양한 방면에서 유연한 사고력을 향상해 주고 생활이나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수학이 사용되는 곳이 은근히 많다. 복사기에 표시된 어중간한 숫자는 어디서 온 것일까? 또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할인’과 ‘포인트 적립’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이득일까? 피라미드나 오래된 예술 작품, 심지어는 불꽃놀이에도 수학은 숨어 있다. 아이나 어른이나 ‘수학에 재미를 느끼는 순간’은 명확하다. 문제를 풀거나 이해할 수 있으면 재미있고, 그렇지 않으면 재미를 느낄 수 없다. 단순한 계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야 할 때도 마찬가지로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루 한 권 시리즈 수학 세트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공식은 사용하지 않고 문장제와 도형 문제로 출제했다. 모든 독자가 막힘없이 술술, 게임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적분 역시 원리만 알고 있으면 계산은 쉽다. TV 프로그램 등을 보면 어린 아이들이 어려운 미적분 계산을 쉽게 푸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과연 이 아이들은 미적분의 개념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을까? 물론 직접 묻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미적분의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계산할 수 있는 것과 개념을 모른 채 계산만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과학이 가진 힘! 전권을 아우르는 총체적 주제
또 다른 시각과 지혜를 얻는 방법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최고의 과학자들의 모여 만든 과학 교양서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과학 도서는 최신 자료와 현시대 주목해야 할 과학 정보/지식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하루 한 권 저자들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과학 도서의 권위자들이다. 검증된 이력은 기본, 연구자로서, 교육자로서, 집필자로서 독자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데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과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우리가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며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뿐 아니라 과학 ‘덕후’로서 과학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어렵거나 낯선 학문이 아니라 즐거움과 지혜를 주는 학문임을 전하는 데 진심이다.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촘촘히 잘 짜인 구성과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그만큼 높은 완성도, 최고의 시리즈임을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