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시리즈 드디어 완결!
★★★ 아이와 학부모 모두 강력 추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슈퍼히어로와 세계 최강 악당의 마지막 대결!
전설의 힘 ‘마나’ 보유자 시우, 무공 고수 강백산, 마법 천재 앨리스, 안드로이드 로봇 큐제이 4인방이 ‘우리 세계’와 ‘두 번째 세계’를 넘나들며 환상적인 모험을 펼치는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시리즈! 마침내 5권 《최후의 대결》을 끝으로 장대하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마무리된다.
대니얼 리의 비밀 연구소에서 탈출한 시우 가족은 기진맥진한 시우가 가까스로 연 통로 너머로 보이는 새로운 세계로 피신한다. 이곳은 초록색 태양과 노란 하늘, 땅과 중력이 없는 세계로 우리 세계나 두 번째 세계와는 또 다른 세계다. 놀란 시우 가족 앞에 분홍색 돼지 엘피가 나타나는데……. 엘피는 번역기도 없이 시우 가족과 소통하며 시우가 새로운 세계의 통로를 열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 속에는 시우의 탄생과 대니얼 리의 과거에 대한 비밀이 담겨 있었다! 모든 것이 필연이었다고? 시우와 대니얼 리, 세 번째 세계의 엘피와 그의 친구 버쿠를 둘러싼 엄청난 비밀은 무엇일까?
엘피가 알려준 비밀을 토대로 대니얼 리를 물리칠 방법을 연구하는 시우 가족. 시우는 버쿠의 희생으로 지구에 남겨진 신비한 돌을 찾은 뒤 자신도 모르게 어떤 기계의 설계도를 완성한다. 큐제이가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타임머신은 순식간에 시우를 빨아들여 1446년 조선으로 데려가고, 시우는 그곳에서 동갑내기 소년 이맹섭을 만난다. 이 아이 왠지 낯이 익은데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다른 생명체의 마나를 흡수해 수백 년을 살아온 대니얼 리의 과거를 살펴보면 그를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판타지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국형 슈퍼히어로 시우와 강백산, 큐제이, 앨리스의 마지막 이야기 《최후의 대결》은 이 시리즈를 사랑해 온 많은 독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과 아쉬움,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슈퍼히어로 ‘가족’의 마지막 모험,
‘함께’하기에 가능한 일생일대의 승부!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에서는 CS 그룹의 요원들과 수많은 전문 헌터들, 괴물로 변해 시우를 악몽 속에 가둔 이민조, 최강의 악당 대니얼 리 등 점점 더 강력한 적이 나타나 시우 가족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심지어 기억을 잃은 큐제이마저 적으로 돌변해 가족을 공격했다. 숱한 위험 속에서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시우는 자신의 몸에 쌓인 ‘마나’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은폐 마법을 익히고, 기원 신공을 깨치며 슈퍼히어로로 성장해 간다. 그리고 마침내 5권 《최후의 대결》에서 자신의 탄생 비밀을 알게 된 뒤 대니얼 리를 물리칠 힘을 차근차근 쌓는다. 이런 시우의 성장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다. 그 곁에는 시우를 사랑하는 가족이 늘 함께했다.
시우와 강백산, 큐제이, 앨리스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고, 성격과 능력도 제각각이지만 위험한 상황을 함께 헤치며 끈끈한 가족애로 똘똘 뭉친다. 강백산과 큐제이, 앨리스는 시우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그 과정에서 시우는 물론 자신들의 능력도 강화된다.
또한 시우 가족의 곁에는 언제나 조력자가 나타난다. 시우 가족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시우의 친구이자 푸른 용의 후손인 민지, 앨리스의 가족이자 마법사로 이루어진 스켑버그 가문, 두 번째 세계의 생물들, 강백산의 전 여자 친구이자 무릉도원의 후계자인 김윤정, 대니얼 리가 만든 안드로이드 키죠와 스타빅 등이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최후의 대결》에서도 새로운 세계의 수호자 엘피와 대니얼 리의 미래를 내다본 버쿠, 최후의 푸른 용이 시우가 대니얼 리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돕는다.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는 이처럼 초인적인 힘을 지닌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강백산과 큐제이, 앨리스, 시우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며 마침내 악당에게서 승리를 거두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독자 역시 평범했던 시우와 조금씩 능력이 부족했던 강백산과 큐제이, 앨리스를 응원하게 된다.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며 거듭되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온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의 완결작 《최후의 대결》은 다시 한번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 다른 이와 함께하는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슈퍼히어로와 악당의 탄생,
드디어 그 시작의 비밀이 밝혀진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엘피가 밝히는 충격적인 비밀! 평범한 초등학생인 시우의 몸에 어떻게 2,800년이나 축적된 마나가 들어 있는 걸까? 시우의 탄생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필연적인 일이었다. 대니얼 리가 세계를 파괴하는 미래를 내다본 버쿠가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결과가 바로 시우였던 것!
한편 수많은 생명체의 마나를 빼앗아 수백 년이나 목숨을 이어온 대니얼 리는 처음부터 악당으로 태어난 것일까? 대니얼 리도 순진하고 마음이 밝은 소년이었다. 어른이 된 뒤 선한 마음과 엄청난 무공으로 다른 이를 도우며 남방호걸로 이름났던 그가 악한 마음을 품게 된 이유는 바로 삶에 대한 집착이었다.
《최후의 대결》에서는 과거를 넘나들며 슈퍼히어로와 악당의 시작을 찾아간다. 슈퍼히어로의 탄생에는 세계 평화를 바라는 어떤 이의 숭고한 희생이, 악당의 탄생에는 영생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담겨 있다. 서로 다른 인물의 탄생이 한편으로는 가슴 뭉클하게, 다른 한편으로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사랑과 우정, 희생을 비롯해 삶에 대한 집착과 더 큰 힘을 바라는 욕망 역시 인간이 지닌 속성이다. 모든 사람은 선택의 순간이 올 때마다 마음속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것을 경험한다. 이때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영웅이 될 수도 있고, 악당이 될 수도 있다.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시우 가족의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선한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