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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은 끝이 아니야

세상을 바꾼 10가지 발명품 이야기

  • ISBN-13
    979-11-6983-928-0 (7740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드루주니어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2-29
  • 출간상태
    출간 예정
  • 저자
    막스 템포렐리 , 테아 오르시
  • 번역
    신대리라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발명가, 발명, 실험
  • 추가주제어
    발명과 발명가 , 교양과학 , 인물: 과학자, 기술자, 의료계종사자 , 어린이, 청소년 교양: 기계와 작동원리 , 과학장비, 실험, 기술 , 기계공학 , 기계공학 및 재료 , 응용공학: 전기, 자기장, 광학재료 , 산업화 및 산업사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 발명가, 발명, 실험 #발명과 발명가 #교양과학 #인물: 과학자, 기술자, 의료계종사자 #과학장비, 실험, 기술 #기계공학 #어린이, 청소년 교양: 기계와 작동원리 #기계공학 및 재료 #응용공학: 전기, 자기장, 광학재료 #산업화 및 산업사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00 * 248 mm, 92 Page

책소개

영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등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된 위대한 발명가 시리즈

발명가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성공의 비밀, 그 두 번째 이야기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개의 역사

협동, 그리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하여!

 

세상은 놀라운 기계와 발명품으로 가득해요. 스마트폰, 비행기, 자동차, 영화…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더 빠르게, 더 재미있게 해 주지요. 평소에 늘 접하는 물건들이지만 사실 처음에는 우리가 아는 그 모습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지금의 발명품으로 완성되기 전에 수없이 많은 ‘완성’을 거쳐왔기 때문이에요. 이는 곧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들었다는 뜻이 되며, 앞으로도 더 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해요.

책에서는 혼자서 완성하기보다 함께 협력하여 더 놀라운 세상을 만든 10개의 중요한 발명품, 그 역사를 살펴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완성은 끝이 아니기에, 개선하고 보완할 점이 없는지 탐구하는 발명가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볼 수 있답니다. 협동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세상을 얼마나 다채롭게 발전시켰는지 깨달을 수 있어요! 

 

공학, 화학 등 발명의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며, 성취와 도전의 즐거움을 전하는 위대한 이야기. 10개의 성공담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목차

● 완성은 끝이 아니야

● 비행기: 불가능으로부터 자유롭게 한 발명가들의 날개

● 컴퓨터: 탄생 이후 생활의 판도를 뒤바꾼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 나침반: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삶의 도구

● 영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즐기는 공통 ‘문화 언어’

● 축음기: 열 마디 말보다 음악이 필요할 때를 아는 이들의 합작품

● 자동차: 보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갈 수 있게 된 이유

● 기차: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발명가들의 여정

● 전화기: 먼 세상도 가깝게 줄인 ‘약속’ 모양의 소통 장치

● 망원경: 별과 눈 맞출 수 있어 돈보다 가치 있는 발명품

● 현미경: 현미경으로 보는 작지만 큰 세상

본문인용

여러분이 만날 10가지 발명품의 첫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요.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한 사람에게서 시작해, 아주 오랫동안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결과물이거든요. 몇십 년, 아니 수 세기 동안 많은 과학자와 수학자, 기술자들이 ‘첫 아이디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6쪽

 

또 컴퓨터에는 데이터와 계산 결과, 그 밖의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기 위해 용량이 큰 메모리가 필요했어요. 이렇게 끝없는 도전과 개발 끝에 화면과 키보드로 구성된 개인용 컴퓨터가 탄생했습니다.

-21쪽

 

영화의 역사는 사진에 관심을 가진 발명가들의 연구에서 시작됩니다. 토머스 에디슨도 그중 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수년 동안 특별한 기계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실험을 거쳤어요. 움직이는 순간이 담긴 이미지를 빠르게 넘길 수 있는 기계였지요. 에디슨은 오늘날처럼 이미지를 투영한 방식은 아니었지만 한 번에 한 사람만이 볼 수 있었던 ‘키네토스코프’를 만들었어요. 또 영화 카메라의 조상인 ‘키네토그래프’도 고안했지요.

-33쪽

 

세계 최초의 영화는 파리에서 상영되었다. 제목은 「기차의 도착」으로, 상영 시간은 약 50초 정도였다. 관중들은 움직이는 기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눈앞에서 진짜 기차가 지나가듯 실감 나서 몇몇은 겁에 질리기도 했다. 이 위대한 행사는 영화 역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35쪽

 

자동차는 끊임없이 발전하여 오늘날의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금방 달려가 만날 수 있지요. 자동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더 안전해지고, 더 멋지게 바뀌고 있어요. 대기 오염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경유나 휘발유가 아닌, 전기 자동차처럼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개발되어 인기를 얻고 있지요. 오늘날의 자동차는 한순간에 완성된 것이 아니에요. 지금도 완성되어 가는 중이에요. 여러 분야에서 오랜 개선 과정을 거쳐 왔답니다.

-53쪽

 

이미 있는 물건일지라도 개선할 방법을 찾아 계속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고, 탐구하고, 계획하고, 여러분의 생각을 자신 있게 이야기해 보세요.

발명품을 완성해 나가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 상상력과 기발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89쪽

서평

“혼자서도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지만

함께라면 분명,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지요!”

 

모두가 이대로가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발상을 전환하는

발명과 발견의 이야기, 이를 따라가며 배우는 협동심!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픽!

디즈니 각본가, 과학 도서 권위자, 안데르센 만화상 수상작가

이 모두가 참여한 단 하나의 어린이 과학 도서

 

▲우리가 쓰고 있는 바로 이 발명품,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7-12세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과학 그림책

비행기, 컴퓨터, 나침반, 영화, 축음기, 자동차, 기차, 전화기, 망원경, 현미경, 이 모든 것은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학자, 발명가들은 인내를 갖고 계속해서 도전했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실험의 방식을 좁혀 갔지요. 점점 ‘정답’에 가까워지며 그들은 마침내 발명품 개발에 성공했어요! 과학자들은 과연 어떤 실험과 도전을 거쳤을까요? 왜 어떤 물질은 차가워지면 다른 성질을 갖게 된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발명의 원리가 궁금하다면 『완성은 끝이 아니야』를 펼쳐 보세요! 기계학,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과학이란 우리 삶에 아주 가까운 개념이라는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요! 

 

▲모두가 함께 만든 발명품의 역사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까지의 과정

어떤 발명품은 그것으로 완성이지만, 우리 삶에 더 밀접한 발명품일수록 다양한 기능으로 보완, 강화, 디자인되었습니다. 누구 한 사람이 도맡아 완성한 것이 아닌, 후대의 과학자, 발명가들이 함께 오래도록 탐구한 것이지요. 놀라운 기술 발전은 항상 그러한 협동심과 선입견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뤄져 왔어요. 『완성은 끝이 아니야』는 과학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도 좋지만 아이디어 위로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더 큰 힘이 돼요. 함께하면 실수도 많이 발생하지만 해결책도 더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새로운 발견에는 끝이 없고, 어쩌면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 중 한 명이 될지도 몰라요. 10개의 훌륭한 발명품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을 배워 볼까요?

 

“함께라면 더 나은 세상이 찾아올 거예요! 

다음 세대를 빛낼 발명가는 바로 ‘우리’입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막스 템포렐리
막스 템포렐리는 25년 동안 과학과 기술, 혁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물리학자입니다.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 매체, 대학, 박물관, 기업, 팹랩(FABLAB)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최신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이 인류와 사회에 미치는 모든 영향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2017년부터는 문화와 문명을 바꾼 천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팟캐스트의 작가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렌체(2012년)와 토리노(2020년)에서 열린 TED에서 강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페데리코 파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저자 : 테아 오르시
테아 오르시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글작가로 「토이스토리」, 「겨울왕국」과 같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각본과 어린이를 위한 만화와 책, 잡지 등을 썼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아그네스 이노첸테
아그네스 이노첸테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동 문학의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또한 월트 디즈니사 사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 출판사와 함께 작업했으며 2021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만화상을 받았습니다.
번역 : 신대리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과 생물교육을 공부했어요. 과학 문제집을 시작으로 편집자가 되었어요. 그림책과 과학 잡지, 단행본을 거쳐 번역의 길로 들어섰지요. 지금은 바다 건너 많은 것이 느린 괌에서 쌍둥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까망이와 하양이』, 『내가 기억할게요』, 『심술쟁이 월리』, 『내가 만든 몬스터』, 『토끼 이야기가 아니야!』, 『크리스마스 날 내가 받은 선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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