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선배의 노하우가 담긴책’ _원티드 황리건
★ ‘유저의 마음 한 켠에 영원히 남을 프로덕트를 만들 사람들을 위한 책’ _라인 김영재
출간 전에 먼저 읽은 황리건 〈원티드〉 공동창업자가 추천합니다. “PM을 꿈꾸는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무엇을 익혀야 하며, 어떻게 역량을 쌓아 가는지를 현실적으로 경험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 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여러분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김영재 〈LINE〉 기술임원이 추천합니다. “이 책으로 유저의 마음 한 켠에 영원히 남을 프로덕트를 만들고, 나아가 어느 나라에서든 하나의 문화가 되는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쿠O, 야OO, 카카OOOO, 리OO, 크O, 엔OO컴, 라O, 네OO 등 국내 사례 리얼 수록!
이렇게 다 공개해도 되는 것인가? 보면 볼 수록 놀라운 리얼 현장의 모습으로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핀테크, 오픈마켓, 숙박업, 리크루트, 재능기부, 중고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국내 유수 기업의 사례가 리얼하게 담겨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관점을 파악하고 선배 PM·PO 가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살펴보면, 강력한 간접 경험을 얻게 될 겁니다.
★ 더 멋진 PM·PO가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시작하는 PM·PO를 위해 앞선 경험한 아홉 선배에게 묻고 답했습니다.
_1. 지금까지 PM·PO로서의 경력을 작성해주세요.
_2. 내가 생각하는 PM·PO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주세요.
_3. 어떻게 하면 PM·PO가 되는지 안내해주세요.
PM·PO가 되는 방법(혹은 갖춰야 할 것) 을 질문했습니다. 전작인 《개발자 원칙》의 개발자나, 《데이터 과학자 원칙》의 데이터 과학자에 비해서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흐릿합니다.
단적으로 말해 개발자는 컴공과가, 데이터 과학자는 통계학과가 전공으로 떠오르죠. 그런데 프로덕트 매니저는 딱히 전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떻게 탄생하는지 대체 알 수가 없는 PM·PO이 되는 방법! 9가지 길을 알려드립니다.
★ 실전에서 통하는 PM·PO 원칙이 9가지나 된다고요!?
쇼펜하우어는 말합니다. “진리는 한 사람의 의해 만들어지고 창조되지 않는다. 길과 길이 이어져 전 인류가 도달하는 동산이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쇼펜하우어의 말을 빌려 “진리는 한 사람의 의해 만들어지고 창조되지 않는다. 원칙과 원칙이 이어져 전 인류가 도달하는 동산이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로 응용해봅니다. 원칙은 진리가 아닙니다. 더 많은 원칙과 원칙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 책이 각양각색의 경험을 담은 원칙을 실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상반되고, 겹치고, 낯선 원칙들이 이 책에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각각의 원칙이 의미있는 이유는, 원칙과 원칙이 거부반 응과 융합이라는 소용돌이를 거쳐 우리가 자연스럽게 동산에 이르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동산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온전히 독자 개개인의 몫이기도 합니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_PM·PO를 꿈꾸는 분
_주니어 PM·PO를 꿈꾸는 분
_프로덕를 성장시키고 싶은 분
_조직을 성장시키고 싶은 스타트업 CTO
_조직 생활과 이직에 고민이 많으신 분
_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고민이 많은 분
★ 01_ 시작하는 PM을 위한 5가지 스킬 (신필수_ OP.GG Ad 스페셜리스트)
“PM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소통 능력, 신뢰감, 지식을 쌓으세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적 검색 서비스로 유명한 오피지지(OP.GG) 에서 Ad 스페셜리스트로 일합니다. 서비스 여기저기에 배너나 비디오 광고 등을 붙여 수익화하는 업무를 책임지고 있어요. 혹시나 오피지지를 이용하면서 광고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저를 욕하면 됩니다. 나도 모르게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성격이신가요? 핵심만 쏙쏙 골라내는 능력이 있나요? 다양한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혹시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반복적으로 괴롭혀보고 싶은가요? 그게 바로 나라는 느낌이 드셨다면, PM이 되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02_ 더 큰 차이를 만드는 킥오프 기술 (김수미_ (전) 무신사 제품 리더)
“킥오프부터
차이를 만드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세요.”
SI로 시작해 다양한 커머스 서비스, 물류 플랫폼 회사에서 제품팀의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생명주기 전체를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문제를 해결해 결과적으로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같은 목표를 갖고 각자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문제 해결의 킥오프 단계에 그 누구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 뚜렷한 하나의 목표를 가진 팀워크를 구축해야 할 책임도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있습니다.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이런 킥오프의 차이를 발판 삼아 과정과 결과물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시발점인 킥오프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무엇을 명확하게 해야 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 03_ 서비스 뜯어보기 신공 (이미림_ 카카오스타일 PO)
“벤치마킹할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자사에 적용하는 법까지 ‘뜯어보기 원칙’을 알아봅시다.”
개발 인턴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기획자로 전향한 후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쭉~ 기획의 매력에 매료되어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카카오스타일에서 PO로 재직 중입니다.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기업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기억을 되새기며 어떤 정보를 어떻게 나눠줄지 고민한 끝에 기획자라면 모두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을 ‘벤치마킹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덕트를 담당하는 PO로서, 그리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벤치마킹할 것인가?’에 대한 ‘뜯어보기 신공’을 소개합니다. 같은 기능이어도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성격, 유저의 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겁니다. 또한 점차 프로덕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개인과 기업 모두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 04_ 본질적인 문제를 풀어라, 알맞는 방법으로 (김승욱(CK) _ 리멤버 디렉터 오브 프로덕트)
리멤버의 디렉터 오브 프로덕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사업에게 모두 큰 가치를 가져다줄 고객 문제를 발굴하고 가설 검증 과정을 주도하며 제품과 사업의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직군에 몸담으면서 업무를 하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맞이하게 되더군요. 어떤 선택지가 더 나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쉬운 상황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항상 정보는 불충분하고 여유롭게 고민할 시간은 부족하죠. 고민할 만큼 가치가 있는 고민인지,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고 소화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을 내려야 할지 매번 모호하기만 합니다. 그럴 때 해결하려는 고객 문제와 핵심 원인을 다시 되짚어보면 짙은 안개가 걷히고 가야 할 길이 보일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풀려고 하는 고객 문제와 원인을 망각하고 안개 속을 계속 해맨 경우도 있지만요. 제가 저지른 실패 사례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원칙을 잣대삼아 타임머신을 타고 되짚어보겠습니다.
★ 05_ ‘아하 모먼트’를 찾아서 (황인혜_ 크몽 프로덕트 디렉터)
“유저가 프로덕트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는 순간인 ‘아하 모먼트’를 찾아보세요!”
쿠팡에서 첫 프로덕트 커리어를 시작으로, 지금은 프리랜서 오픈마켓 플랫폼인 크몽에서 프로덕트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거 쿠팡에서 다양한 프로덕트와 비즈니스를 담당하면서, 그리고 현재 크몽에서 프로덕트를 리드하면서 가장 중요한 업무 원칙은 ‘Working backwards from the customer’, 우리말로 ‘고객으로부터 항상 시작하기’입니다.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PO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객의 소리를 듣고, 데이터로 검증하며 고객의 문제와 해결방안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만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우리 프로덕트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충성고객이 되는 순간인 ‘아하 모먼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하 모먼트’는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모먼트를 찾은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 원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준비했습니다.
★ 06_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악마도 천사처럼 웃는다 (강형모_ 엔카닷컴 프로덕트 오너 리드)
“의심과 분석을 실천해 점진적으로 성장하세요.
신중한 판단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플랫폼과 프로덕트를 관장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기회도 신중한 분석과 의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0여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O2O, IoT, 게임 등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엔카닷컴에서 멋진 플랫폼 커뮤니케이션실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의심과 분석을 실천하며 플랫폼과 프로덕트의 성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플랫폼과 프로덕트의 성공을 추구한다면 주어진 기회를 심사숙고하여 의심을 거듭하고, 그 과정에서 적합한 전략과 방법을 도출해야 합니다. PO의 판단이 팀의 성공에, 혹은 그 반대의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요. 경험은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표, 분석, 가설, 실험, 고객 인터뷰까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과정을 통해,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위험을 피하고 성장하는 PO의 원칙을 이야기하겠습니다.
★07_ ‘왜 안 되는가’에 집중하라 (서점직원_ 프리랜서 프로덕트 기획자)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문제 해결은 ‘왜 안 되는 것인지’ 원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하세요.”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비즈니스 전략 수립부터 서비스 오픈까지 여정을 함께하는 10년차 기획자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정만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 가능한 문제인지, 해결할 수는 없거나 뒤로 미뤄야 하는 문제인지 파악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문제 자체에 매몰되어 현상을 원인으로 오판하고 잘못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죠. 기획자의 중요 역량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이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문제 해결은 ‘왜 안 되는 것인지’ 원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저만의 문제 해결 원칙을 소개합니다.
★ 08_ ‘프로덕트 떼루아’를 파악하라 (이상범_ (주) 에너지엑스 CPO)
“프로덕트를 기획한다는 것은
선비의 이상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동시에 요구하는 일이에요.
‘프로덕트 떼루아’ 파악이 필요한 순간이죠!”
통신사 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통신, 금융, IT, 커머스, O2O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프로덕트 기획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저의 가치 추구와 비즈니스의 가치 추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에너지엑스 CPO로서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조직문화를 안착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를 잘 만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결국 프로덕트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치를 만족(성장성) 시키면서도 기업의 매출이나 현금 흐름에 기여(지속 가능성) 하는 형태로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프로덕트와 관련된 환경을 잘 파악한다면 가능한 일이 됩니다. 프로덕트 떼루아(프로덕트가 처한 환경) 를 세밀하게 파악해보세요. 프로덕트 기획 수준이 높아지고, 프로덕트를 통한 비즈니스의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 09_ “Why”라고 자문하라 (장홍석_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CPO)
“성장하는 PM이 되려면 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왜’냐구요.”
PM으로 시작한 커리어가 825억을 투자받은 스타트업의 CEO까지 이어졌습니다. 제품으로 문제를 풀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PM보다 재밌고 매력적인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PM은 언제나 일과 성장이 고민입니다. 저 또한 항상 그랬습니다.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입니다. 아니,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리냐구요. 일단 저를 믿고 계속 따라와주세요. 20년간 제품을 만들면서 PM을 위한 단 하나의 원칙을 깨달았습니다. 스스로에게 묻는 “왜?”라는 질문만이 PM을 성장시킨다는 겁니다. 당신은 분명히 훌륭한 PM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이미 답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