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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죽음에 이르는 병


  • ISBN-13
    978-89-8411-983-3 (93160)
  • 출판사 / 임프린트
    세창출판사 / 세창출판사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9-2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쇠얀키르케고르
  • 번역
    이명곤
  • 메인주제어
    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서양철학 #인문학 #키에르케고르 #현대철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260 Page

책소개



키르케고르의 철학적 작업에 있어서 최종적인 결실과도 같은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한 개인이 어떻게 ‘진정한 기독교 신앙인’이 될 수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 그의 철학적 작업의 최종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는 인간적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심미적 실존, 윤리적 실존 그리고 종교적 실존이라는 지평에서 매우 섬세하게 분석하고 해명해 주었다. 그 최종적인 결실이 바로 ‘진정한 신앙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이 책이다.

목차

서문
서언

【제1부】
제1장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
 1.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라는 사실
 2. 절망의 가능성과 현실성
 3.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제2장 절망의 보편성

제3장 절망의 형태들
 1. 유한성과 무한성으로 규정되는 절망
 2. 가능성과 필연성의 규정하에서 고찰된 절망
 3. 의식의 규정하에서 고찰된 절망

【제2부】
제1장 절망은 죄이다
 1. 자기의식의 여러 단계 (‘신 앞에서’라는 규정하에서)
 2. 죄에 관한 소크라테스적 정의
 3. 죄는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것이다

제2장 죄의 계속
 1. 자신의 죄에 대하여 절망하는 죄
 2. 죄의 용서에 대해 절망하는 죄 (좌절)

본문인용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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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쇠얀키르케고르
19세기 기독교 사상사에서 가장 뛰어난 신학자. 실존주의의 선구자.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0년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로 코펜하겐 대학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소크라테스와의 지속적 관계를 통해 본 아이러니의 개념을 발표하고, 연인 레기네 올젠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후 『반복』, 『두려움과 떨림』 등을 출간한다.
1844년에 발표한 심리학을 다룬 『불안의 개념』, 소크라테스와 역설적 그리스도에 관한 『철학적 단편』이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귀 기울이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의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단독자’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번역 : 이명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리옹가톨릭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 DEA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1대학(판테온 소르본)에서 ‘프랑스 철학사’ 관련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과 영성’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파리1대학 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학사 및 석사학위(한국화) 그리고 미학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에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한국화)로 등단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교수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 철학과에 재직하며 서양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비교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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